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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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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보합세가 3개월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4000~5000$가격대에서 100~200$ 움직임이라도 나온다면 단타거래를 지속할텐데,
현재 비트코인은 9000~10000$가격대에서 100~200$ 움직임이 겨우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변동성이 심히 죽어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 작은 변동성에 길들여져 큰 그림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러한 장세에서 초보자분들이 평정심이 무너지고 조급함에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본인에게 유리한 장세가 있을 것이고, 불리한 장세가 있을 것이온데.
초보자분들은 어떠한 장세가 나오든, 무포지션을 용납못하며 무조건적 진입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스캘핑이나 초단타는 단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오랜기간 누적수익으로 연결시키가 어렵습니다
스캘핑이나 초단타는 매매원칙이나 매매기준이 흔들릴경우 100~200$ 먹고 1000~2000$ 뱉어내는 경우가 정말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초보자분들은 이런 장세에 스캘핑이나 초단타를 거래하시기보다 차라리 관망하시는게 적합하겠으며,
산전 수전 공중전 백병전 다 겪어본, 매매원칙과 기준이 명확하며. 갑작스런 움직임이 나온다 할지라도 대응의 액션책이 준비된 이들이 진행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보합세가 지루하게 지속되고 변동성이 줄어 들면서, 거래량이 굉장히 낮아졌습니다
또한 전통 금융시장의 흐름을 바짝 추격해서 쫓아다니다가, 최근에는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상태입니다
또한, 스테이블 코인의 시가총액과 거래량은 사상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알트거래를 위해 BTC를 구매하고, BTC마켓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에는, 알트거래를 위해 굳이 BTC를 구매하기보다, 테더를 구매하여 테더마켓의 활용도가 높아진 시점입니다
이것은 자연스런 트렌드의 변화라고 생각하며, 비트코인으로 알트매매를 하기보다 달러와 1:1 호환되는 테더로 알트매매를 하는 것이 안정적이며,
리스크 회피처의 역할을 한다고 보여집니다
단순히 알트매매뿐만아니라, 선물거래에서도 그러한 움직임이 보여집니다
과거에는 비트코인으로 Long or Short을 배팅하는 선물거래가 주로 이루어졌으나.
최근에는 테더로 Long or Short을 배팅하는 선물거래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스테이블 코인의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위협한다면.
전체 암호화폐 시장자체가 비트코인의 영향권에서 멀어진다고 보시면 될 것이며, 결국 BTC 마켓도 점차 사라지게 될 것이라 보여집니다
그럴 경우, 알트코인은 더이상 비트코인의 눈치를 보며 움직이는 것이 아닌, 그 코인 자체의 개별적인 움직임이 나오는 흐름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정리하자면,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 증가와 거래량의 증가는
비트코인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이고 하락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겠으나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의 영향권에서 멀어지게 될 것이고. 독립적인 움직임과 주체성을 갖게 될 것입니다
미래의 최종방향이 어디로 갈지 모르겠으나, 현재 우리는 암호화폐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과정중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출처 : https://coinone.co.kr/talk/clip/detail/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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