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PR(Spend Output Profit Ratio: 소비된 산출 이익 비율, 요약하면 코인의 수익 비율)
이 값이 1보다 크면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수익을 내고 판매하고 있고
1 미만이면 손해 보고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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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일에 작성한
"비트코인 상승 or 붕괴 예측 지표" 게시글에서
SOPR이 1 미만일 경우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매수한 가격보다 손실 구간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이 SOPR이 오늘 저녁 7시쯤에 1미만의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USD 기준 대략 55k 지점이네요.
이번주 있을 FOMC (Federal Open Mrket Committee: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 대한
대중들의 불안심리와 거래소에 대량의 BTC가 유입되었다는 루머가 확산됨에 따라
비트코인 신고점 랠리에서 최근 매수한 신규 진입자들의 패닉셀이 이어지면서
SOPR 1 미만의 수치를 기록한 것 같습니다.
지난 2월 28일과 3월 1일에 기록된 폭락에 비하면 적은 수치이나
지난 2주간 진행된 신고점 랠리에 이어 처음으로 기록된 하락장이었습니다.
그나마 의미 있는 것은 2월 말과 오늘 기록된 SOPR 1 미만의 수치는
모두 비트코인 가격 50k 위에서 발생한 것으로 최소한
1btc=50,000USD 보다는 높은 가격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크립토퀀트 "1조 2951억원 상당 비트코인 제미니 거래소로 유입"
https://bloomingbit.io/news/90x8h9:b4U58vLhRje9O3m
추가로 오늘 낮에 1조 상당의 비트코인이 제미니 거래소에 유입되었다는 소식이
오늘 폭락의 주요 배경이었는데, 루머로 밝혀졌습니다.
보고에 의하면 내부 거래였고, 거래소 내 지갑에서 지갑으로 이체된 자금으로 파악된다고 하네요.
위 짤을 보면 거래소 내 전체 물량에서 1조에 해당하는 btc가 유입됐다는 것 치곤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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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폭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