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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cuqsWreqdu
디지털 화폐가 활성화 되면
월급도 개인 지갑으로 직송하는 것도
가능해지지 않을런지...
그리고 지금처럼 코인을 사려면 은행을 통해
거래소로 이체할 필요도 없이 전자지갑에서
거래소로 직송해서 매매할 수 있을 수도....
이러다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각 판매점마다
현금이나 카드로 구매할 때보다 자기네들이 발행한
코인 - 예를 들면 옥션이나 지마켓은 스마일 코인,
11번가는 sk 코인 등- 으로 구매할 때 더 싸게
살 수 있게 된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물품을 구매할 때
현금으로 구매하지 않고 코인을 구매해서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지 않을까..
- 지옥에서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을 구매해 스캐로
바꿔 사면 더 싸듯이...-
이러면 그 코인을 사려는 사람들은 많아지고
그 코인의 가치는 점점 올라가고
그러면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코인을
매수하여 갖고 있는 사람들이나
코인으로 물품을 판매하는 판매점
양 쪽 모두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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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제가 코인의 수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가치가 오른다는건데.
중앙에서는 본인들의 화폐랑을 조절하지 못하는건 원치 않을겁니다.
CBDC가 나오더라도 중앙에서 조절가능한 형태로 나오겠죠.
그게 안된다면 시장에 온전히 맡겨야되는데, 그럼 사회가 도박장으로 변하는건 일순간입니다.
암튼 저는 디지털화폐에는 긍정적이지만 코인 자체는 글쎄요.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편의성이 중심에 있지, 코인처럼 변동성 큰 화폐는 원치 않을겁니다.
그게 오를때야 좋지 급격하게 떨어지면 패닉이 오거든요.
어제까지만해도 분명 집한채 살 수 있었는데, 갑자기 승용차 한대로 바뀌면 기분이 어떨거 같으세요.
베네수엘라처럼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전 세계에 온다고 생각해보세요;
말도 안되죠.
그렇기 때문에 전 코인에 회의적입니다. 지금은 그냥 사람들이 관심이 많으니까 오르는것 뿐이에요.
코인에 어떠한 가치가 있는게 아닙니다.
암튼 인생 참 긴데, 굳이 도박성 짖은 곳에 너무 깊에 발담그진 마세요.
유명 기업 CEO나, 투자 구루들이 가상화폐를 사더라도 변동성 때문에 본인의 자산에 10%도 투자 안할겁니다.
그만큼 위험성이 크다는거죠.
그리고 기득권은 자신의 자리를 쉽게 내어주지 않을겁니다.
은행과 금융이 얼마나 밀접하게 맞닿아있는데 그 자리를 한 순간에 내어줄까요.
은행이라는 것이 디지털 화폐와 접목되어 다른 형태로 바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