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12

한국은 워낙 금융시스템이 잘된 나라라서 은행못쓰는사람이 없어서 굳이 대안(암호화폐결제)을 찾을 필요를 못느끼는것입니다. 후진국들은 그런 금융시스템을 누리지 못합니다. 행정시스템이 미비하기때문이죠

암호화폐지갑은 인터넷만있으면 계좌 생성하는데에 1분이면 됩니다. 니모닉만 저장해두면 끝. 그리고 저렇게 테라스테이션처럼 계좌로 이용가능하죠. 

한국금융시스템이 워낙 잘 돼 있으니(누구나 금융계좌가 있고 사용이 자유로움) 굳이? 라는 생각이 드는거고

그럼에도 굳이 찾으라고하면. 디파이에 있는 자금을 중앙화거래소를 거치지않고도 실결제할수있는 방법이 생겼다는것이죠. 디파이 이율이 높긴한데 출금까지 번거로운걸. 이자농사받은걸 생활비로 바로바로 전환한다는 개념으로 정도는 충분히 이용이 가능하고요. 거래소 출금수수료가 물론 그렇게 크지도 않긴하지만 

지금이야 별다른 혜택도 없어보이지만 상용화되면 암호화폐를 이용하는 핀테크쪽이 혜택이 더 클것입니다. 

암호화폐를 이용하는방법은 거래과정에서 은행 등 중개자들이 갖춰야하는 설비나 과정이 없으므로 수수료를 저렴하게 제공할수있을것이고요. 다만 상용화된 서비스가 적고 제도권 지원이 미비하다는 점 때문에 지금 나와있는 현금결제서비스에 비해 대중적으로 차이를 못느끼고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만약 상용화 가시화된 서비스가 나오면 디파이처럼 기존금융권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겠죠 

일례로 바이낸스카드는 등급에따라 수수료는 제로fee. 페이백은 8퍼센트까지 서비스예정입니다(수수료떼는걸 넘어서 페이백을 줍니다)

차이를 운영하는 테라 사 자체가 자체 블록체인으로 핀테크를 운영하고있으니. 차이카드가 혜택이 큰것이고요. 다만 한국은 금융시스템이 워낙 잘돼있으니 블록체인으로 결제시스템을 만들어 수수료를 줄인것을 현금사용에도 적용이 가능하니 현금결제나 krt스테이블코인 결제나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분빡이 제3세계 국가나 후진국, 달러에서 벗어나고 싶은, 한마디로 자국화폐가 불안한곳에서 대안이 될수는 있겠죠. 

근데...  목적을 이룰수없는게 결국은 인터넷이 가능해야하고,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야하는 인프라의 문제.

결정적으로는 화폐의 가치가 기존 자본가들에 의해 널뛰기 한다는거죠. 

탈중앙화. 결국 기존 금융과 기축통화시스템에서 벗어나는게 핵심인데, 오히려 종속되고 휘둘릴수밖에 없는 모순이 현재 가상화폐 아닌가요

@회는광어 제가 쓴 내용은 암호화폐쪽이 더 싸고 혜택이 많으며(바이낸스카드. 차이결제). 결제도 스테이블코인(가치가 널뛰기 안함)으로 가능하다(스샷에 35만원 krt 들어가있는거보시길) 는 것입니다 

@회는광어 그리고 중앙화에 완전히 종속되는쪽으로만 발전한다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유시민이 jtbc 토론에서 탈중앙화거래소가 상대측논거로 나왔으나 가볍게 무시한것과는 달리 

2020년은 amm기능도입된 탈중앙화거래소의 해였습니다. 유니스왑은 몇달전에 본 기억으로도 일거래량1조가 넘고요 

디파이도 개인지갑으로 거래하는 탈중앙방식입니다 

2021년은

그걸넘어서 amm방식의 상대적으로 높은 슬리피지(가격차이) 오더북 미지원 등의 단점을 보완한 

오더북방식의 탈중앙화거래소가 이미 상용돼있고요 (레이디움. 유니스왑v3. dydx 등)(중앙화거래소와 비슷한 거래환경이라는소리) 이더의 가스비가 너무많이 든다 하는것들또한 이더2.0업글전에 bsc(펜케이크스왑) heco. 이오스트론에이다 등 대안 네트워크. 이더리움 레이어2(dydx) 로 보완하는게 상용돼있는게 지금 상태입니다 

다들 모르고 있을 뿐이지

2020년 2021년 가격붐만 일어난거같지만 탈중앙화된 방식도 엄청나게 발전했었죠

@분빡이 제가 말하는 탈중앙화라는게 중앙서버에서 벗아나는 탈중앙화라는게 아닙니다.

단순히 거래의 탈중앙화, 탈중앙서버화는 지금같은 채굴방식도 필요없고, 그냥 기존통화 1대1 매칭만 시켜주면 되는겁니다. 이렇게 많은코인도 필요없고, 코인과 현실화폐의 가치가 등락을 거듭할 필요도 없구요.

가상화폐가 지금처럼 가격이 급등락을 거듭하는건  결국 연준을 필두로 기존의 화폐시스템. 미국이 마음대로 화폐를 찍어내는(리먼사태와 양적완화를 겪는) 현재 화폐시스템의 대안으로 나온게 가상화폐아닌가요?

엄밀히 따지면 탈기축통화겠지요. 

하지만, 이상과는 다르게 통화의 기능이 아니라, 기존 자본의 가치저장의 수단밖에 안된다는겁니다. 목적은 불법거래자금 밖에는 없죠.

@회는광어 

기존통화가 거래하는 네트워크 자체가 탈중앙화가 아닌데 말이 안되는 얘기고요

양적완화에 반대해서 중앙화된 주체가 맘대로 찍어낼 수 없는 송금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이고요 

비트코인이 모든 크립토시장을 대변하는것은 아니고요 

비트코인이 통화의 기능으로 작용할 수 없다고해서, 가치저장수단밖에 안된다고 해서 문제가 있다고 바라볼 이유도 없고요

(비트코인은 해킹하는데 30조가 넘는 탈중앙화 송금 네트워크. 가장 탈중앙화돼있고 보안이 뛰어나 가치저장수단이 가장 돋보이는 특징인 게 지금의 비트코인의 가치. 그리고 비트코인이 가치저장에서 금보다 비교우위를 갖는점은 디지털화된 수단이라는 것임 > 시 공간의 제약이 없음 > 가치저장수단이 필요하고 디지털화의 장점을 수용하려는 고래는 금이 아닌 비트코인을 사용할 것. 이것은 비트코인이 지난시간동안 수없이 가격펌핑이 있었음에도 덤핑하지않는 고래가 많다는 것으로도 증명됨)

뻔히 실사용사례 올려놓은 댓글에 목적은 불법거래자금밖에는 없다고 말씀하셔봐야 별 소용이 없는 말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