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회의론자이자 주식 10년차 코린이 입니다. 코인에서 챠트 의미있나요?50
- 등록일 2021-06-11 21:26
- 조회수 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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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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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빠
아쿠아빠님 말씀은 이해 합니다
차트를 본다고 차트를 공부 하는게 아닙니다.
차트를 볼때도 여러 뷰가 있어요.
무슨 패턴이니 파동 몇파니....
기계적으로 매매하시는분이 있고요
워뇨띠처럼 매매"기법"을 공부해서 하는게 아니라
차트 그 자체만 보고 매매하시는분은
오히려 차티스트가 아닙니다.
차티를 믿는게 아니라.....
차트(즉 과거 행적)을 보고 "흐름"을 읽고자 하는 분들은
고정적이고 일관화된 기법을 모를뿐더러,
알고자 하지 않으며, 오히려 알려고 하지않고
차트 (즉 과거 "흐름")만 보고 결정 합니다.
이걸"기술적"으로 접근하는 차티스트라 볼수있나요?
전 오히려 차티스트의 극 대칭점에 있는 매매법이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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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빠
@드리즈트s 차티스트는 누가 정의한 말인가요? 차트를 보는 방법도 이용하는 방법도 여러가지인데 작도를 해야만 차티스트라는 정의는 어디서 나온건가요?
오히려 차트 작도에 심취 하다보면 가장 기본인 캔들과 거래량을 놓치고 작도 그 자체에 매몰되서 헛것을 쫓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작도도 결국 작자의 의중이 반영되니까요. 솔직히 추세선은 여기다 긋습니다. 라는 정답도 없자나요?
워뇨띠를 비롯해 차트 많이 본 사람들 공통점은 캔들과 거래량만 보고도 이 지점이다. 매수점 매도점 잡는데. 나중에 피보나치 그려보면 기가 막히게 그 자리가 되돌림자리 나와요. 즉 처트 따다 그림 열심히 그려서가 아니라 그냥 하도 많이 보다보니 본능적으로 본인도 모르게 작도를 해버리는 경우라고 봐야죠.
님이 말하는 진정한 차티스트? 단계가 이거죠. 무협지에서 진정한 고수가 이런 단계 아니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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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빠 맞아요. 저도 거래량 볼린저는 팩트인 사실로 보고
이평선은 심리선으로 보고 참고합니다.
하지만 모든건 보조지표죠. (제 생각엔)
근데 그보조지표가 코인판에서 이 뭐 병?
신세계네? 라 생각 되니깐 하는말입니다.
새로운 시장엔 새로운 기법이 적용되는건가요?
차티스트는 아니지만 차트를 모르는 사람이 아니기에 하는 말입니다.
차티스트가 돈버는 시장이면,
워뇨띠같이 공부 안된분이(차트 공부) 돈버는게 아니라, 산속 절간에 들어가서 차트만 본 주식쟁이 차티스트가 돈 더 벌어야 맞죠.
준비된 차티스트 , 준비된 트레이너인데.....
안구렇습니까?
주식은 100년 전통의 차트를 갖고 있는,
차트로만 보면 명문이라 생각 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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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빠 제가 그래서 앞전 댓글에 적었잖습니까.
엘리어트 파동에 사로잡히고 피보나치,
무슨 반동 이런걸 맹신하고 기계적 "기술적"으로 잡근하는 사람들을 "일반적"으로 차티스트라고 세상 사람들이 부릅니다 . 이걸 제가 부정하는 의견이구여.
워뇨띠처럼 그런거 없이 과거 "기록"인 차트만 보고
"흐름"만 보고 참고 그자체만 한체로 경험과 감각으로 하시는분들은 차티스트와 오히려 극대칭점에 있는 매매법이라고요.
그러니깐 제 말을 한마디로 하자면
차트를 본다고 차티스트가 아니라
차트에 줄긋고 이럴땐 이 매매법 이 기술법으론 이렇게 될거다 하는 차티스트들의 기술법은 전부
주식쟁이 차티스트 매매법입니다.
그걸로 돈 크게 벌었다는 사람 보기 힘들고요,
(차라리 엉덩이 묵직 매매법이 수익률 더 나왔죠)
그걸 어느정도 아는 제가 봤을때 , 그게 안 통하는 시장에서 차트차트하니깐 하는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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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빠 그럼 저랑 같은의견이라고 보는데,
크게 논쟁할거도 없네요.
후행지표이고 기술적 매매법 뭐뭐기법에 매물된
차티스트 기법을 비판하는 제 글에 열 내실 필요가 없으신거 같습니다.
차티스트의 정의를 논하시고자 하자면 그건 저희가 정의를 내릴수 없을뿐더러, 정의를 내린다고 하더라도
세상사람들이 이미 정의내린 "일반적인 차티스트"의 정의를 되돌리순 없어요.
쉽게 말해 예를 드신 워뇨띠는 차트를 본다고 하지만
기존 차티스트와는 결이 다르고
오히려 저는 그 반대점에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을 예를 들어 맞다 아니다는 논쟁에서 어긋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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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s
회의론자가 여기서 뭔 이런 뻘글을 지르고 계세요.
자신있는 10년 전문판으로 가세요. 뭐하러 이런 영양가 없는 시간낭비를 하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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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자 하는 말을 이해 못하겠네요.
그래서 하고픈 말이 뭔가요?
제 말 듣기 싫다는거 빼고....
차트는 맞다는건가요? 회의론자은 보기 싫다는건가요?
그냥 내가 하고픈말 하고픈대로 말한다고 의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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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지요 제 말을 곡해해서 들으시는데
회의론적으로 수익을 못본다고 제가 그랬던가요?"
아니라면 무슨 근거로 그렇게 생각하시죠.
돈 벌었고 벌고 있으며 지금은 물려있는 상태입니다만
뭐 인증 깔라면 까고 대신 귀찮음의 대가로 계정 삭제빵 거시면 바로 갑니다.
그러니 워딩하나, 의견 하나 내시더라도, 아님말고식으로 뱉으시지 말길 바랍니다.
남자는 뱉은말에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여
그리고 차트 이야기 하는데 반발의견으로,
차트 보다는 고래 심리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은
제 의견에 동조하신다는건지 반박하신다는건지
아리송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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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지요
아..... 전 팩트를 좋아합니다.
저는 제 스스로를 저도 믿지 않은 사람이거든여.
왜냐? 사람은 믿고 싶은대로 믿고 싶은 확정적 경향이 본능적으로 있거든여.
그래서 항상 되묻고 고뇌하죠.
그래서 주식판에서 겨우 10년동안 살아 남았다 봅니다
그런 뷰에서 제 반문에 스스로 답해 보세요.
1."많은"사람들이 차트가 뇌동매매가 적중률이 "높다"얘기 하시는데 <=== 어디서부터 어디가 팩트입니까?
많은 사람? 무슨 근거로?
차트? 뇌동매매?
어떤 자료로 차트로 매매했고 뇌동매매로 매매했다고 나오죠?
그 어떤 트레이너도 차트도 보고 뇌동 매매도 합니다.
그중 하나만 하고 매매하는 트레이더는 없습니다
그 "종합"적인 결과가 매매로 나타나고요.
(뇌동매매란 감각과 경험에 의존하는매매라봤을때)
코인 일주일해서 차트가 먼지도 모르는 회사동생도
바이낸스 처음 가입시켜주니깐 "이건 어디서 차트봐요"하더군요.
그럼 그 동생은 차트를 보고 매매했을까요 뇌동매매로 했을까요?
그렇다면 그 근거는???
확실치 못한 사실에 근거를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한
모든 사실은 "의견"일뿐입니다.
차트를 보는게 도움이 된다까지는 이해해도
차트를 보면 승률이 더 높다는 다른 문제입니다.
이게 이해가 안되면, 토론이 안됩니다.
극단적으로 한문장으로 줄이자면
차트를 본다고, 다 도움되는건 아닙니다.
차트를 안보는거보다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확정"할수없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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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커21
차트로만 매매합니다 차트 당연히 의미있죠 캔들과 거래량만 보구요 차트가 잘 맞는건 단타매매입니다 시간대가 길어질수록 여러 수급과 변수가 끼어들면서 차트가 더 안맞게 되구요 당일단타일수록 차트가 잘 맞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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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위에 적었지만 차트가 무용이라 완전 안보는건
아닙니다.
추세전환적인 입장에서 방향을 틀고자하는 변곡점에서
양봉 음봉 실린 거래량 변동성 각도 봅니다.
이건 그림이 아니라 거래량 실린 기록이라 보거든여
근데 짝데기 선긋고 40k 28k 20k 이론은 이해못하고 인정 못해서 하는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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궹이
비트코인만 매매하면 차트가 상당히 유의미합니다만 알트 위주로 거래하셨다면 상대적으로 안 맞는 부분이 많긴합니다. 특히 시총이 낮을수록 심하고요. 차트와 무관하게 비트코인의 흐름따라 가격이 변하고 세력 장난질에 가격이 변하고 김프따라 차트가 다릅니다. 업비트 차트는 멀쩡한데 해외 거래소 차트를 보면 차트가 깨져있고 그래서 하락이 일어나는데 업비트 차트만 보는 사람은 어리둥절하죠. 그 이유는 김프 때문에 차트에 왜곡이 일어나서 그런 거고요. 그래서 고수들은 업비트 차트 보지 말라고 합니다. 여튼 비트코인과 메이저 코인 위주로 거래를 한다면 차트가 쓸모 없진 않습니다. 하락 추세선, 상승 추세선을 깨냐 돌파하냐에 따라 단기적 상승, 하락은 일어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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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더한 회의론자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