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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700만원 선이 깨졌고
해외도 32K의 벽이 무너졌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코인거래를 떠나지 않을겁니다.
첫번째 이유는 코인시장은 이미 메이저시장이 됐습니다.
코인시장은 뜨내기들이 사기칠 수 있는 구멍가게가 아니며
새로운 비즈니스, 새로운 논리들이 계속 나타날 겁니다.
저는 그걸 빨리 잡아먹을 자신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관망중입니다.
서투르게 내 돈을 넣고 매수 버튼을 누른 뒤
무지성 기도메타를 시전하고싶지는 않습니다.
반등이라는 것이 확인되고
다시 훈풍이 불어온다는 시그널이 올겁니다.
저는 그때 비트코인을 위시하여 여러가지 코인을 담아볼까 합니다.
직업상 회계와 친하게 지내야 하다보니 사업에 있어서 회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알트코인 대부분이 프로젝트성, 떳다방식 사업모델이라서 회계가 개판이라는 사실을 대부분은 모르더군요.
아인스타이늄같은 코인이 딱 그런 사례입니다.
재단을 세우고, 회계감사따윈 받지도 않고. 그냥 돈을 잔뜩 모아서
뭔가를 한다는 '쇼'를 할 뿐입니다.
그런 알트는 이제 시장에서 안통할 겁니다.
도지코인은 절대 사면 안되는 코인이라고 말리는 편입니다.
지인들이 밈으로 도지코인을 사려고 했을 때도 적당히 수급만 빨아먹고 튀라고 했어요.
무제한 발행, 발행되는 코인들의 기초 가치 제로인데 일론 머스크는 무슨 도지코인을 차세대 코인으로 밀더라구요.
지금 현금을 쥐고 관망중이신 분들은 비트 200일 선이 50일 선을 뚫고 올라가는 골든 크로스가 나온 뒤
그리고 나서 상승 재료들이 많이 늘어져 있을 때 진입하시길 추천합니다.
이미 현물에 너무 많은 금액이 들어가 계신분들은 버티면서 기도하는 것 밖에 답이 없습니다.
결정권이라고는 내 팔을 잘라낼 것인가. 아니면 몸통까지 담굴것인가니까요.
장이 어렵다고들 하는데 어려운 장이 아닙니다.
단기 추세는 분명 하락이었고, 어? 오르나? 했지만 결국 밀려서 떨어졌으며
중국발 악재는 시장에서 털어내는 중이니까요.
멀리서 보면 분명 보입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을 뿐.
퇴근해야겠네요. 당분간은 거래소만 열어놓고 차트만 보면서
관망하고 생각하고 그럴렵니다.
모든 코인 전부 손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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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려워요 코인장 예측 불가임 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