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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가격은 전고점을 향해 우상향 할거라 매번 말해온 입장에서
결과적으로 5월 급락장에서 작성한 글과 같이 흘러가는 지금을 보며
현재 가격이 매우 반갑네요.
암호화폐 전체 시총도 최고기록이 지난 5월 2.5조달러 였는데
한달전 1.2조 달러에서 반등해 지금 2.1조 달러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장이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는 반증이죠.
1. 5월 10일 - 2.5조 달러 (최고기록)
2. 5월 18일 - 2조달러
3. 7월 20일 - 1.2조달러 (단기 최저점)
4. 8월 21일 - 2.09조달러 (현재)
암호화폐를 보유한 것만으로 온갖 조롱과 비하를 경험하면서도 홀딩하고 있던 모든 HODLER분들 축하합니다.
지난달만 해도 30k 등락을 반복했었는제
이제 100k를 기대할만 한 위치에 온 것 같네요.
지난 전고점이 60k인데 이 지점 도전은 확실하겠네요.
지난 5월에 작성한 글의 하락장 가격대는 이제 넘어섰습니다.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bitcoin&no=144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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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가지 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도 흘러가지요 님과 같이 전체 시총, 비트 가격, 도미넌스를 주로 보고 있는데요.
1. 먼저 현재 상태에서 비트가 전고점을 넘으려면 필수적으로 도미넌스가 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미넌스를 떨구면서 비트가격이 오르기에는 전체 시총이 극단적으로 높아져야 하기 때문인데요. 흔히 말하는 '흡성대법'이 펼쳐지겠지요. 이경우에는 모든 알트의 파멸적 상승보다는 순환매 혹은 비트를 따라서 가는 것들만 가는 장이 만들어 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이후 횡보장에서 도미넌스를 나눠주며 다시 파티가 시작될 거구요.
2. 만약 40-50k부근에서 횡보하면서 도미넌스가 더 떨어져서 2018년 최저점인 36퍼대 까지 간다면 '아낌없이 주고 추락하는 형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경우에는 당분간은 알트들이 재미좀 보겠지만 이후에는 2번째 무소유빔이 발현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분들은 비트가격엔 별로 관심이 없고 대부분 알트만 쳐다보지요. 50k 분기점에서 과연 비트가 어떤 방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