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잡코만 오르는 이유가 먼가요??4

원래 우량주가 올라갈때 천천히 오르죠

그 이유는 비트코인을 사고파는 거래소에서 형성된 마켓때문이고요 

지금은 원화/usdt 같은 스테이블코인으로 비트코인을 사고팔기 쉽지만, 2017년 펌핑장까지만해도 비트코인이 기축통화였습니다 

시장의 큰손들 입장에서는 비트코인을 기축통화로 매매를 하는 것이 이익을 극대화하는 수순이었습니다. 

시장을 움직이는 큰손의 입장에서 투자를 한다면 

1. 비트코인 가격을 올린다 

2.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갈수록 btc마켓 페어의 알트코인들의 사토시 가격은 낮아짐 

3.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이 됐을 때 비트코인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알트코인들을 비트코인으로 산다

4. 알트코인 가격을 올린다 

5. 알트코인을 팔고 비트코인을 저점에서 매집한다 

이게 가능한 게 2017년까지만 해도 마켓캡의 대부분은 00코인/btc, btc기축의 마켓이 차지해서 그렇습니다 

이런식으로 단순히 비트코인 가격만 올리고 엑시트하는 게 아니라 알트코인까지 발라먹을 수 있는 게 크립토시장의 특징인것이죠 

비트로 알트를 사기땜에 비트가 먼저 오르게 됩니다

따라서 상승 사이클이 도래할 때는 

1. 비트코인의 점유율(도미넌스)가 집중적으로 올라감. 마켓캡이 비트코인으로 몰리면서 알트코인은 상대적으로 저평가, 가격이 떨어지기도 함. = 이것을 두고 흡성대법이라고들 표현함

2. 비트는 횡보,상승하면서 세력들이 비트코인을 팔아 btc마켓의 알트를 사면서 알트코인이 상승. 대체로 준메이저(비캐, 리플, 트론 등 10위권 내외의 코인들)가 먼저 펌핑 => 기타 김치, 시총 낮은 코인 펌핑 

3. 비트하락하면서 전체적인 마켓캡 줄어들면서 하락장 

대체로 이런 순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것은 2017년에 비트가 12월까지 도미넌스를 쭉 올려서 비트가 제일먼저 2500만원가량 고점을 찍고 1600~2800만원 들락날락하면서 트론 300, 리플이 4800을 찍는 등 알트장이 왔던 사례와

2021년 2월,3월까지 6000, 8000까지 고점을 찍고 3월 4월 5월에 알트장이 왔던 사례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다시 본문에서 왜 비트만 먼저 오르나요? 라는 질문을 떠올려본다면 

지금이 상승사이클이 도래해서 비트도미넌스를 올리는 (세력이 비트를 우선적으로 매집 => 펌핑)하는 과정이라고 본다면 답변이 됩니다 

이 상승추세가 지속될 경우, 1억~3억까지 오를 수 있다는 말이 되고요 

이러한 부분때문에 흡성대법이 시작되면 알트보다 비트를 먼저 사 놓아라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