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오늘의 코인] 바닥을 뚫고 지하로 떨어지는 시장

사진|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바닥을 뚫고 지하로 떨어지고 있다.
10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8시16분 기준 비트코인은 4113만2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8.52% 하락했다.
또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8.59% 하락한 30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4일 연방준비제도가 0.5%의 금리인상을 단행한 후 암호화폐 시장은 급락하고 있다.
또 연준은 오는 6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도 0.5%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두나무의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10일 암호화폐 시장의 심리지수는 21.48로 ‘공포’ 단계다.
공포·탐욕지수는 업비트 원화시장에 2021년 2월 이전 상장한 111개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수다.
24시간 동안의 데이터를 수집해 5분마다 계산하고 데이터 일별 리셋은 오전 9시에 진행된다.
0으로 갈수록 매우 공포로 시장 위축을, 100으로 갈수록 매우 탐욕으로 시장 호황을 의미한다.
shhong0820@sportsseoul.com

[오늘의 코인] 바닥을 뚫고 지하로 떨어지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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