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유튜브, 해킹으로 먹통됐다 복구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YTN 유튜브 공식 채널이 13일 외부 해킹으로 2시간 30분가량 다운됐다가 복구됐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접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 오후 8시30분께 복구됐다.
복구 전까지 YTN 계정을 클릭하면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해 계정이 해지됐다'는 안내 글이 뜨고 재생 목록은 사라진 상태가 지속됐다.

YTN 계정은 전날에도 오전 5시 21분께 해킹 공격으로 가짜 가상화폐를 홍보하는 영상이 일시적으로 노출됐다가 오전 6시 45분께 원상 복구됐다.

이날도 가상화폐를 홍보하는 불건전한 영상들이 YTN 유튜브 채널에 노출되면서 운영이 중단됐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은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커뮤니티 가이드를 심각하게 또는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영상을 업로드할 경우 채널 운영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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