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업비트, 자금 세탁 방지 강화 위해 3월부터 다계정 금지

빗썸·업비트, 3월부터 다계정 금지…"자금세탁방지 강화"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이 3월부터 다계정 등록을 금지한다. 자금세탁방지(AML) 강화를 위해 회원 제도를 개편했다는 설명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오는 3월 3일 0시부터 단일 계정 정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복수 계정을 중단한다. 동일한 본인인증 정보를 기반으로 가입된 계정이 2개 이상인 회원의 경우 주·부계정을 판별해 3일 이후 부계정 이용을 제한할 방침이다.업비트는 주·부계정을 2월 20일 오후 6시에 선정한다. 주계정 선정은 ▲가상자산 및 원화 보유 계정의 자산 유무 ▲회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이 자금세탁방지(AML) 강화를 위해 3월부터 다계정 등록을 금지할 예정이다.

1일 디지털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업비트는 오는 3월 3일 0시부터 단일 계정 정책을 시행한다. 동일한 본인인증 정보를 기반으로 가입된 계정이 2개 이상인 회원의 경우 주·부계정을 판별해 3일 이후부터 부계정 이용을 제한한다.

빗썸은 오는 3월 2일부터 단일 계정 정책을 시행한다. 3월 2일부터 원화 실명 계좌가 연결되지 않은 모든 계정의 가상자산 거래 및 입출금, 관련 상품·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이에 따라 미체결 주문 및 이용 중이던 렌딩, 빗썸플러스 등이 모두 취소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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