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비트코인이 1세대고 이더리움이 2세대, 나머지 알트 중 몇몇 코인들이 3세대를 표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있는 코인들이 1세대고, 2세대 코인이 향후 도래하리라 예상합니다.
제 기준으로 1세대 코인들은 상장과 거래시세 상승으로 개발진들이 이익을 뽑아먹는 구조입니다.
여기에서 거대한 부를 쌓아 자본력을 갖춘 몇몇 개발진들이 이합집산하여 독과점 집단을 만들 거라 생각합니다. 하나의 산업에서 시간이 흐르면 독과점은 거의 필연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축통화와의 경쟁으로 인해 시세의 불안정이 나타나기 때문에 거래수단으로는 제 기준에는 현재로서는 모든 코인이 통화의 안정성 측면에서 불합격입니다.
아마도 각국 정부의 통화와 협상을 통해 기술제휴를 하는 형식으로 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본인들 알고리즘을 로얄티를 받고 판매하는 형식으로요.
그 초기 모델로 리플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리플 모델 단 한가지로 독점의 위험이 있고 아직까지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하지 못하여 각 국가들이 채택하지 못하지만, 지금의 코인시장에서 베타테스트를 충분히 마치고 자본금을 한껏 쌓은 개발사들이 정부를 대상으로 한 기술을 판매하기 시작할 거라고 봅니다.
그럼으로써 통화가치의 안정성을 보장받는 2세대 가상화폐 들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드유지는 어떻게 할 것이냐? 라는 질문이 생기는데
기축통화도 발권에 따르는 비용이 발생하며 국민 세금에 의해 조달됩니다.
기존 화폐의 유지에 따르는 비용과 비교했을 때 가상화폐 시스템을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면 가상화폐를 도입할 것이고, 통화 유지에 들어가는 세금을 노드유지자들에게 지불하거나 세금감면 등을 주면 될 듯 합니다.
국제거래용으로 UN등에서 기축가상화폐를 사용할 수도 있겠고요.
정부에서 직접 개발하는 것은 아무래도 효율이 떨어지는 사회주의 시스템이라 결국은 라이센싱을 몇개 독과점 업체에서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비자 마스터 아멕스 처럼요.
심심해서 써 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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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푸
베네수엘라정도 되면 할지도 모르지만
가상화폐를 사용하면 인증에 따르는 거래비용이 감소하기 때문에 미래에 각국이 가상화폐 시스템을 채용하는 순간이 오지 않으리란 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