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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우리 사회가 가지고있는 '선천적 재능 편향'의 오류를 알려줍니다.
우리는 음악가나 운동 선수들 등이 교육이나 훈련을 통해 달성할 수있는 통상적인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 탁월한 성과를 내었을때, 쉽게 이해되지 않는경우 '타고났다'라고 분류합니다.
'타고났다'라고 분류하는 순간 더 이상 나와 비교할 필요가 없어지고, 그로인해 내 자존감도 지킬수 있게되죠.
사회는 결과와 재능에만 관심을 가지고, 이 현상은 다른 모든것들을 가려버립니다.
어떤 사람이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 들인 수많은 시간과 노력 같은 것들은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하죠.
오랜 시간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연구해 온 저자는 노력이 재능보다 두배 더 중요하고, 무엇보다 그릿(끈기, 집념, 열정적인 투지)이 성공 요인이였다고 말합니다.
책에는 그릿을 성장시키는 법에 대해 알려주고, 열정을 '쫓는것' 보다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발견하고 키우는 것이 먼저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런 관심사의 발견은 자기성찰을 통해 오지 않으며, 어느날 불쑥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 실제로 여러가지 일에 대한 경험을 통해 그 속에서 발견된다는 것. 을 알려줍니다.
정말 좋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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