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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중요성12

  • 밀효♡
  • 등록일 2011-01-23 01:29
  • 조회수 645
민음사에서 나온



'파리대왕'이라는 소설을 읽었었는데요...




분명 아이들이 주인공인 책임에도



말투가 아이들답지 않은


이상한 말투는 쓰는 바람에



몰입하지 못하겠어서 진짜 겨우 읽었었네요;;



이후부터는



번역된 책을 인터넷으로 사기가 꺼려지더러고요 ㅜㅜ



혹시 뽐뿌에 계신 분들도 이런 일들 겪어 보셨나요


겪어 보셨다면 그런 책좀 알려주세요~ ( 그 책은 피해가게요 ㅜ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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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롸잇.나우
유명한 출판사도 그런일을..-0-;;
2011-0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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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밀효♡
저도 출판사보고 샀는데..... ㄱ-;
2011-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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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길영
오래된 책같은 경우는 그런적이 많죠 ㅎㅎ
2011-01-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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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밀효♡
그런거같아요..; 있는 그대로를 번역할려고해서 그런건지 어떨련지는 모르겠지만
읽는데 힘들더라고요 ;
2011-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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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그래서 저는 오프라인 서점에서 비교한 후에 집에 와서 온라인으로 구매합니다. :)
2011-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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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밀효♡
앞으로는 그래야겠어요 T_T
2011-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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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저의 생각에는 번역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민음사 책을 읽었는데요. 그 아이들이 사회화과정 속에서 점차 행동과 말씨가 변해가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일 수도 있지만은요^^
2011-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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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밀효♡
처음 부분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느끼는것도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
2011-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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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생고등어


얼마전에 리차드 도킨스의 \'눈먼 시계공\'을 봤는데 번역이 너무 어려웠어요.
후반부로 가면서 더 심해졌는데 어떤 문장은 한글인데도 주어와 동사를 찾아야 이해가 됐죠.
이 책 보고나서 \'생각하는 나의 발견 : 방법서설\'이라는 책을 봤는데 딱딱한 내용인데도
문장이 술술 읽히는게 너무 기분 좋아서 작가의 이력을 봤더니 전직 국어 선생이네요.
2011-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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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밀효♡
국어선생님 뭐 이런쪽 분들이 번역한거 보면 정말 술술 읽히는거 같아요~
2011-01-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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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Real맷돌


저도 번역서는 문장이 부자연스러워서 읽기 꺼려집니다.
2011-0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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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1E90FF
저도 번역서 싫어해요. 영어실력이 되서 원서를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ㅜ
2011-02-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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