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 가나에' 소설입니다.
요새 업무에 치여 차마 책읽을 시간이 나지 않았는데 , 최근 밑의 학생이 재밌다는 얘기에 읽어 보았습니다.
독백 형식으로 이루어 지는 대화체 문체에 스릴감 넘치는 내용이 더해져 정신없이 다 읽고 말았네요.
최근의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내용은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
일본의 한 학교에서 일어난 중학교 교사의 딸이 수영장에서 익사하면서 일어 납니다.
종업식에서 교사가 학급 학생들에게 학교를 그만 둔다는 얘기를 하며 , 사건의 전개 얘기와 ,
그 사건을 일으킨 범인을 지목하며 , 복수의 내용을 하고 끝이납니다 , 그러고 그 사건에 연루된 학생들과 학생의 가족들의 독백으로
그 사건의 그들의 입장으로 재풀이 되고, 마지막으로 다시 죽은 소녀의 어머니인 교사의 마지막 독백으로 소설은 끝이 납니다.
각 개인의 입장으로 사건이 재풀이 되면서 , 처음에 이야기 되었던 것의 반전에 반전을 하여 , 우와 ~ 하는 탄성을 지르게 되는
소설이었던 것 같습니다. '미나토 가나에' 2008년에 처음 일본에서 장편소설로 나온 작가 같은데 ,
괜찮은 것 같네요 . 앞으로 이사람의 책도 챙겨 읽을 것 같습니다.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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