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다스리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 있을까요?15
- [* 비회원 *]
- 등록일 2011-07-19 22:44
- 조회수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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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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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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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프
화가날땐 눈을꼭감고5초만있으세요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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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고맙습니다. ^^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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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룰
팃낫한 - 화
달라이 라마 - 행복론 릴케 -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손자 - 손자병법 평소에도 옆에 끼고 사는 책들입니다만.. 일이 안풀릴때 항상 잡는 책들이기도 하고요.. 릴케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라는 책은 약간 허무한데. 저는 그게 좀 매력적이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으로 허무 주의 좋아해서 ㅋ 인생이 원래 우울하고 허무하니까 포기해라 때려쳐라. 이게 아니라. 어쩔수 없으니 어쩌겠니. 받아들여! 라는 메세지가 있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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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tigeist??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새로 쓰신 책이 있지요
화내지 않는 연습입니다. 생각 버리기는 읽어봤는데. 이책은 사서 보지도 않고 있네요 ~ |
![[* 비회원 *]](http://cdn2.ppomppu1.co.kr/zboard/nickcon/228641.gif?v=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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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운전이 급하여 어느 날 \"차가 바빠야지 내가 바빠서는 안된다\" 고 생각을 한 순간 어느 정도 여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 분의 글에서인가 화를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하더군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화를 인식한 나를 인식한 나를 인식 이렇게 계속 무한대로 연결이 되니까요. 금감경에서인가 부처님이 수레바퀴의 실체가 없음을 설하시면서 우리의 육신도 없다는 것을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화도 실체가 없는 허상이라고 합니다. 누군가는 화를 내는 것이 어딘지 귀족적이라고 하는 분도 계시나 쉬도 떄도 없이 화를 발산하는 것은 결코 귀족적이도 않고 천한 느낌을 줍니다. 지식은 깨어지라고 있는 것이고 진리에 그만큰 접근한 것을 기뻐할 일이나 유독 자신의 견해나 지식에 자아를 심어 목숨을 거는 이들이 많습니다. 화도 이렇게 내 것이 아닌 그 실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면 조만간 갈데없이 혼자 놀고 있는 화를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화\"라는 제목의 책을 본 적이 있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불경과 관련한 수필집 등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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