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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벽오금학도-이외수5

08년 이후 이외수 책은 오랜만이고 소설은 실질적으로 처음이었다.
이 책은 출간 당시 화제였던 책인데 작가 스스로 방에 쇠창살을 설치해 감옥을 만들어 탈고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영향이 있어서 인지 종교적 색채가 가미되어 '도'에 대해 많은 것들이 다루어져있다.
그렇다고 해서 도를 닦자라는 단순한 명제가 아닌 여러 인물들로 스토리가 진행이 되면서
서구화되어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현시대를 비판하며 우리가 추구해야할 지혜와 지켜나가야할 전통에 대해 다룬다.
흥미진지한 스토리는 비현실적으로 끝맺음을 지으나, 이야기에 진행에 심도가 있고 독자로 하여금 전해지는 메시지가 풍유적이다.
읽으면서도 이외수 자체가 도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절로 품게된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올린 글이라 반말체가 사용되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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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인생부담
읽어봐야지
2011-11-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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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달꼼한인생
난해한 부분은 많지 않았습니다.
읽을만 합니다.
2011-1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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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밤고구맛탕
좋습니다. ㅎㅎ 이외수님은 이런 소설을 참 잘 쓰시죠.
2011-1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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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달꼼한인생
도를 아시는듯...
2011-11-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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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이 책 많이 추천하던데 읽어봐야겟네용
2011-1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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