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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e-book 입니다.

우리는 타인의 성향을 읽어낼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4

앙마투수
등록일 2012-01-20 11:41
조회수 507

우리는 타인의 성향을 읽어낼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과 1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나면
그 사람의 성격을 파악했다고 생각합니다. 1시간 동안 본 모습이
그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고 때로 가식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것이죠,
우리는 홀로그램처럼 작고 흐릿하게나마 전체 모습을 보았다고 판단합니다.
- 말콤 글래드웰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어제 읽은 책중 마음에 드는 문구입니다.
『아웃라이어』를 읽고 저자 말콤 글래드웰에게 큰 관심을 갖게 되어서
도서관을 뒤져 저자의 책인『티핑 포인트』,『첫 2초의 힘 블링크』를 읽고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네요.

호기심이 소재라 그런지, 별로 관심없는 부분은 확실히 재미가 없었는데

관심있거나 전혀 새로운 소재에 대해서는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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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무개성

이 사람 책 재미있기는 하죠

2012-0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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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앙마투수

네 인간에 대한 호기심과 관찰력이 정말 놀라워요...

2012-0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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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오 흥미롭네요.
내용은 다르지만 \'착각\'에 대한 비슷한 책으로 <보이지 않는 고릴라>도 좋습니다. 추천 드려요~!! :)

2012-0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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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앙마투수

책 추천 감사드립니다~ 평점도 좋네요!

2012-0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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