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책을 읽으면 어휘력이 부족함을 느끼네요...1

날개마리오
등록일 2012-02-28 19:22
조회수 421

상장(喪章) : 거상(居喪)이나 조상(弔喪)의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옷깃이나 소매 따위에 다는 표.
외로 : 왼쪽 방향으로.
밭다 : 시간이나 공간이 다붙어 몹시 가깝다.
이울다 : 꽃이나 잎이 시들다.
상궤(常軌) : 언제나 따라야 하는 떳떳하고 올바른 길. ‘바른길’로 순화.
습자(習字) : 글씨 쓰기를 배워 익힘
목하(目下) : 바로 지금
성기다 : 물건의 사이가 뜨다.

대거리 : 상대편에게 맞서서 대듦.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

익숙한 단어들 이신가요?
제가 최근에 스마트폰 사전으로 검색한 단어중 일부입니다.
고전도 그렇고, 일본서도 그렇고, 한자어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괄호안에 한자를 표기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대충 예측하고 넘기다가
찾아보니 예상과 전혀 다른 의미인 단어들도 많더군요.

순우리말임에도 잘 사용하지 않아서
의미를 모르는 단어도 생각보다 꽤 있고...

맞춤법, 띄어쓰기만 신경쓰지말고
단어에도 더 신경써야겠어요.
우리말이라고 너무 만만히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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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단어가 두개밖에 없네요;;

2012-02-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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