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리소설을 매우 좋아하는데
책 보는 방식이,
추리소설을 보면서 추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봅니다. 흐름,묘사,작가의 생각을
읽는 것 자체를 좋아해서요
(그래서 그런가..가끔 리뷰 보면서 생각보다 쉬운 수수께끼였다!! 이런 글을 보면,,흠칫하곤 하네요..전 전혀 모르겠던데ㅡㅋ)
각설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재밌는 책이없을까 싶어서
찾게된 우왕굳 님의 추리소설 추천 리스트입니다.
(아래링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book&page=1&sn1=on&divpage=1&sn=off&ss=off&sc=off&keyword=%BF%EC%BF%D5%A4%BB%B1%BB%A4%BB&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name&desc=asc&no=368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book&page=1&sn1=on&divpage=1&sn=off&ss=off&sc=off&keyword=%BF%EC%BF%D5%A4%BB%B1%BB%A4%BB&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name&desc=asc&no=395
1. 이니시에이션 러브(4점)
-추리소설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이게 왜 추리소설이지? 라는 질문을 가진채 책의 마지막 페이지 마지막 3줄까지 갑니다.
즉, 처음 볼때는 그냥 연애소설인데 개인적으로 결말을 알고 다시 보며 곱씹는 맛도 있지만,
연애소설? 자체로도 아주 재밌더라구요,ㅎㅎ
2.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 친구의 자살을 우연히 발견한 9살 초딩?의 추리극입니다.
우왕굳님 처럼 이책을 보는 내내 뭔가 이상하다 이상하다 싶었는데, 결말을 읽고 보니 아 그래서 그랬구나 싶은 구성이었던것 같아요.
작가 필력이 좋은건지 번역을 잘한건지, 보면서 한번도 막히지 않고 정말 재밌게 본거같네요^^
3. 인사이트 밀
- 이책은 일본영화 배틀로얄과 비슷한 구성입니다. 지하 밀실에서 벌어지는 살인에 대해서 주인공이 추리를 해나가는 내용인데,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하고 재밌더라구요
4. 아직 문은 닫혀있는데
-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방식인데 도서미스테리라고 하는 명칭은 처음알았네요. 범인이 처음에 밝혀지고 그 범인과 추리하는 탐정역활과의
대화와 심리를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리뷰가 너무 허접하지만,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기자면
아직 문은 닫혀있는데>인사이트 밀>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이니시에이션 러브
의 순이네요,^^
그럼 이만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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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어린이의 성장소설이라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지만 재미있는 건 맞죠.
<달과 게> 추천합니다.
아직 문은 닫혀있는데, 이것도 재밌게 봤어요. 동기때문에 말이 많은 것 같은데 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고 뭣보다 중간에 말싸움(?)이 인상적이었어요. ^^
달과 게는 다음번에 꼭 읽어볼께요~~^^
아직 문은 닫혀있는데 후기/블로그 찾아보니
동기로 인해서 이래저래 말 많더라구요
저는 뭐 개인적으로 이미 나온 동기로 뭐 갑론을박할 필요있나는 생각이어서
정말 정말 흥미진진하게 재밌게 본것같으네요
다음권이 <살인자에게 나를 바친다>라고 하던데 이것도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