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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e-book 입니다.

책을 너무 충동적으로 사는 것 같아요 ㅠㅠ3

오블라디
등록일 2015-04-30 00:59
조회수 1005

약속장소 나가다 좀 일찍 도착해서 서점을 구경하게 되면...

꼭 한 두권씩 생각지도 않다가 사게 되네요..;;;

머리 속으로는 인터넷 서점에서 사면 적립도 되고 싸게 사는걸 알고 있는데..-_-;;

왠지 꼭 가서 1~2권씩 집어서 카운터로 가더라고요..ㅠㅠ

이번에도 책 구경하다가 원래는 '천개의 바람이 되어버린 당신에게' 라는 책을 살까 싶어서 구경하러 갔는데..

미생에 안영이가 읽던 책이 보이더라고요.. 제목도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라고 뭔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제목에 끌려

사서 읽었는데.. 그냥 기대보다 못 한 책이라 그냥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어도 됐을텐데 하는 후회감도 들고..ㅠㅠ

술 마시러 나가서 쓰는 돈보단 덜 아깝긴 한데 아 왜이리 서점을 그냥 못 지나치는건지.. 마케팅에 너무 잘 유혹당하는 것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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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밍

별로 안 싸요... 싸봐야 도정제때문에 10%라.. 적립이야 회원이기만 하면 되고요~

2015-04-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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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블라디

네 원래 예스만 사용했는데... 요즘엔 오프에서 구입하면서 그냥 교보랑.. 반디랑 가입하게 되더라고요..-_-;;

2015-04-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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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반대시네요... 전 한권을 사도 몇시간 고민을 하고 검색 들어가는데..
도정제 시행되고 이 선택강박이 더 심해졌음...ㅠ

2015-04-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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