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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을 산다는건 어떤 의미가 있나요?7

  • [* 비회원 *]
  • 등록일 2019-02-18 14:01
  • 조회수 727

 

책은 이제껏 소유의 개념으로 다 종이책으로 샀어요. 

 

  게임같은건 다운로드로 사본 적은 있지만, 뭐랄까 "소모성"  개념으로 샀었거든요. 

그때만 즐기고 말자 라는 식으로

 영화도 마찬가지구요.  실제로 닳아서 없어지는건 아니지만, 형체가 눈앞에 보이질 않으니 소유한다는 개념은 없는거같아서요. 

 

이북 사시는 분들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사시는 분들은 그때만 읽고 만다는 소모적인 개념인건지. 아니면 이북안에서 자유롭게 볼수 있으니 소유의 개념까지 있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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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초절세미남
저도 글쓴 분이랑 비슷한 생각으로 종이책 고집했었습니다.
이제는 이북안에서 자유롭게 본다는 생각으로 이북만 삽니다.
사실 책값이 너무 올라서 이북 아니면 책 살 엄두가 안납니다.
2019-02-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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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아 가격차이도 있겠네요. 책의 실체는 텍스트니 이북이 본질에서 벗어나는건 아닌데, 제가 책을 꼭 소유해야한다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힌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2019-02-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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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k01kim
책을 그렇게 많이 사진 않았지만 이사하면서 거의.다 버리고 왔네요. 다른 것들도 왠만한건 다 버렸구요. 아직 못 버린 것들도 다음 이사땐 다 버릴듯.
컴퓨터(나스)에도 몇년간 수집해놓은 엄청난 자료들이 있었는데 한번도 안봐서 그냥 다 지웠더니 후련함 ^^

책은 지역 도서관의 전자도서관을 이용하니 살때보다 훨~~~씬 더 많은 책을 (무료로) 읽게 되었습니다.
2019-02-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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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댓글감사합니다. 버리고 지우는게 어려운거같아요
2019-02-2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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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무로다!
절판되고 중고도 구하기 힘든 책이
이북이 나오는걸 보니
정말 고맙던데요.
2019-03-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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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아 이런 장점도 있군요. 출판사 입장에서는 인쇄에 따른 손익분기점을 생각안할 수가 없는가보네요
2019-03-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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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bumpp
책장이 가득해지면서 더 채워봐야 쓰레기가 되겠구나 싶어서..

정말 표지가 멋진 책은 가끔 책장에 꽂아놓고 싶긴 하지만, 이북 리더기 안에 담고 보는 게 아무래도 편하더라구요.

2019-03-2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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