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행다녀오면서,
스톨홀름의 디젤매장에서 제꺼만 청바지를 3벌 구입했네요^^
다행히도 국내 백화점 브랜드 청바지와 비슷한 가격대라서 겁도 없이 한국에서 청바지 산셈치고
욕심을 내서 2벌사고, 하루 더 지나서 다시 매장가서 1벌 더 질르고 말았습니다...ㅋ
오늘 백화점 다녀올 일이 있어서 디젤매장에 들어갔더니...
작년에 수입된(제가 보기에도 나름 고급라인같아보였음) 제품들이 50만원대에서 30%할인하더군요,
올해 수입된 라인(약간 보통이나 저가라인처럼 보였는데...)이 30만원대 중반이더군요... 헐..
옷장에 걸려있는 두자리 수인 10여벌에 가까운 청바지들을 보고 여기에 디젤 3벌 추가하려고 하니, 나름 너무 청바지가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백화점 외출 후 나름 잘 샀다^^로 맘을 돌리고, 위안받고 있는 중입니다.. ^^
외쿡에서 산거라 여기 올리기 조금 망설였는데, 뽐뿌니깐 올려봅니다.
다음은 인증사진입니다^^
제일 아래 있는 청바지(ZATINY-8AT)는 W29, L34(보통 32입는데, 제일 맘에 들었는데, 32가 없어서... 34도 입을만해서 샀구요)
두번째 모델(LARKEE-8XR)은 (저의) 표준 W29, L32
제일 위에 있는 진한 청바지(LARKEE-8LH)는 W28, L30인데, 이게 다른 라인보다 허리가 약간(제 느낌엔 0.5인치, 기장 1인치 이상) 크고, 길더군요.
해서 과감히 28짜리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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