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김을 산게 파손품이 재차 오는바람에 골치를 썪은 적이 있는데요.
원만하게 잘 해결되었습니다.
판매자가 과실인정하고 반품처리해줬거든요. 원활한 대응 감사하구요.
빠른처리 도와준 인터파크 상담원들도 정말 감사합니다.(여기다 말해도 소용없겠지만;;;)
그런데 김을 사야하긴 하겠기에, 또 찾아봤어요.
애초에 김을 고를때, 5g짜리 72봉과 , 6g짜리 72봉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6g짜리를 골라서 산거였지요.
그런데 6g짜리가 처음에 샀던 판매자 말고는 없더라구요. 아쉬운대로 5g짜리 판매자에게 전화해서
이번엔 유효기간을 확인해봤어요.
2010년 2월, 즉 [제조일로부터 6개월] 꽉채워서 막 제조한 제품들이랍니다.
재고품을 파는게 아니라, 매일매일 주문받아서 들여온다구요....
늘 유효기간 신경도 안쓰고 물건샀는데,
식품의 경우 유효기간표시가 별도로 없다면 한번쯤 판매자한테 전화해서 확인하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처음에 산건 파손도 많고 유효기간이 2달남은거였거든요....
이왕이면 동일한 가격이라면 유효기간도 긴게 좋잖아요^^
그런데 통화하며 놀라운사실 한가지를 알았네요!
상품페이지에 기재된 그램수는 아무의미가 없다는걸요-_-...
동일한 회사에서 5g6g따로 제작하는게 아니라,(상품에 기재되어있지도않아요) 그냥 대중으로 판매자들이 어림짐작으로 적는다는사실.
결국 5g판매자의 물건과 6g판매자의 물건이 동일한 물건이었더라구요..........
당연히 그램수 많은 쪽으로 살려고 계산하고 비교까지했는데.ㅠ뻘짓이었어요..ㅠ
앞으로는, 무턱대고 구매해서 반품하여 인력낭비, 쿠폰낭비;하지말고
유효기간, 미리 꼭 전화해서 확인하고 구매해야겠어요. 그게 택배아저씨들 고생안시키고, 판매자 돈낭비하게하지않는 길.
눈으로 직접 보고사지않는 만큼, 똑똑한 구매방법을 익혀나가는게 필요할듯합니당.
며칠동안 김이야기만 하고있네요..;;;죄송..
*링크는 방금 새로 구매한 김판매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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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비단 식품에만 적용되는것도 아닌게; 방금 애견샴푸를 주문했는데,
판매자마다 유효기간이 다르더라는..;;이것도 전화해보고야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