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알게된 뽐뿌.. 가입한지 10일 되서 처음 글 올려욘!! +ㅅ+
몇일전에 백화점갔다가 이 가방이 디스플레이 되어있더라구요.
레스포삭 항상 생각하기에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완전 한눈에 저의 영혼을 ㅠ_ㅠ 뺏어가버렸습니당...
매보니까 완전 가볍고 주머니가 양 옆으로 있고 앞도 있고 안에도 있더라구요.. 가방 끈도 안전벨트같은 끈이 아니라서
책 많이 넣어도 어깨가 아파보이진 않더라구요.(그 전에 좀 많이 가벼운 소재로 가방을 만들어서 잘 찢어지지 않을까
걱정이긴 합니다만..)
하지만 가격은 후덜..20만 8천원이던가 ㄱ-.. 직원의 말에 전 포커풰이스를 하며 아무렇지 않은듯 매장을 나왔죠.(가난한 대학생..)
그냥 마음 접고 집에가서 신나게 인터넷 서핑하다가 우연찮게 이 가방의 이름을 알게 되었고
검색을 해 본 결과..... 국내 매장은 모두 품절이더라구요.
직원이 절 꼬시면서 우리나라에 300개밖에 없다 어쩌고 했는데 진짜인걸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가 혹시나 있을까 하고(뭐든 치면 안나오는게 없는) 구글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당..
레스포삭 미국 사이트가 나오더니 가격이 $108이더라구요? 1달러당 많이 쳐도 1200원으로 계산해서 보니 12만원....
물건너오면서 뭐 그리 세금이 많이 붙었는지;;
어짜피 8만원짜리 맨하탄포티지꺼 백팩을 살려했던 차에, 좀 더 얹어서 맘에 완존 쏙 들고 나름 레어(??)한 레스포삭을 사기로 했습니다.
구입은 위에 링크 사이트인 아마존에서 $ 98.49달러 주고 토요일에 질렀습니다!!!!!!!!!!!!!!!!!!! >ㅁ<<br />
근데 지금 들어가니 돈이 올랐네요 -_-; 머지;;;; 해외배송은 안된다고 해서 배송대행을 세븐존이라는 곳에 맡겼어요.
검은색은 Karmaloop.com 이라는 사이트에서 무려 $69.95 에 팔더군요... 사실 검은색을 살려고 했다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ㅅ-;;
또 아마존 프라임을 신청해서 한달간 배송을 2일 빨리 해주는 거로 배송해서 미국에 12일에 배송 완료 한다네요. 거기서 또 한국으로 보내야지만 ㅎㅎ
아직 올려면 많이 남았지만 어서 왔으면 좋겠네요 ^^//
처음 쓴 글인데 왠지 두서없이 길어졌네요 헤헤;
2pm의 우영이 착용한 샷이네요.. ㅎㅎ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2pm7/206413 에서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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