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큰맘먹고 무선마우스 하나 질렀네요
레볼루션MX 를 살까 M950을 살까 고민 마니 하다가 결국은 조금이라도 더 신품인 M950을 구매 했습니다.
제품 자체는 정말 나무랄데 없이 좋네요
특히나 실행중인 어플리케이션 띄어주는 기능은 가히 압권+_+
여기 까지는 다 좋았는데 이 제품을 사기까지 히스토리가 좀 많았네요
판매자가 아XX다 인데 정말 소비자 대응 저질 이더군요
첨에 제품이 왔는데 새제품이 아닌 리퍼가 와서 반품 하려고 했더니
"이 제품은 원래 이래요" 라는 황당한 대꾸를 해주더군요
세상에 원래 리퍼인 제품이 어딨나요......
이럴거면 싸게 리퍼로 샀지 머한다고 새제품을 샀을까;;
여튼 하도 어의가 없길래 됐으니까 교환 해달라고 했는데 "물건 보낸데로 안보내면 반품안해줍니다" 라고 공격적으로 말을 뱉어 주시더군요
거기서 뚜껑이 확 열려서 머라 해줄려다가 그냥 뒀습니다.
머 똑같이 해봐야 나도 같은 사람 되는거니........
목욜 저녁에 확인해서 금욜에 택배 부르려고 하니까 주말은 안오고 월요일에나 온다고 하고
약속도 있어서 집에도 늦게 가고 이래저래 짜증이 나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머 제품 똑바로 못보냈다고 판매자 님께서 화내시는거 무서워서도 그렇고.....
좋은 제품 어의없는 판매자 때문에 관심 밖으로 밀려 버릴뻔 했는데 제품 자체는 만족 스럽네요.
아~ 간만에 조~은 기억 심어준 "아XX다"
덕분에 술자리에서 즐거울거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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