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썰스데이 시즌오프를 맞춰서... 봄버 보러 갔습니다.
기대 좀 하고 갔는데...
파라st봄버는 좀 유아틱했고, 낙타 봄버는 이쁜데 보온성이라던지 무게감이 많이 나가는듯해서 패스...
그리고 가리봉 아울렛으로 가서 여친이 사고 싶다는 카멜색 코트 이쁜거 찾아서 헤맸죠.
몇개 찝어 왔습니다. 흐.
둘다 백화점과 아울렛에선 착샷만. 인터넷으로 사는 주의라...
(몇만원이라도 아껴야 잘산다능... 그래도 막 진상처럼 이것저것 다 입어보고 헤집으며 다니는건 아니에요
둘다 소심증이 있어서 직원 다가와서 막 설명해주면 부담스러워합니다...)
코트 집에와서보니 인터넷이 아울렛보다 7만원이나 저렴한 기적을 보았네요 ㄷㄷ
그리고 오는길에 마리오 2층 카이아크만에서 에라 개파카나 한번 보러 가자고해서 입어 봤더니
뜨뜻하고 가벼운게 너무 좋아서 ㅠ.
그냥 한순간에 꽂힘.
그냥 집어 오려다 인넷으로 사자고 생각하고 왔는데 인터넷은 죄다 사이즈 다 빠졌네요 ㅠ
다음날 백화점에 전화 돌려봤는데도 역시나 안들어왔고
오늘 현대백화점 목동가봤는데도 역시 카키mm은 없음 ㅠ.
그러다가 지쳐서 집에 와서 롯데 잠실점 한번 전화때려보고 자자 생각했는데 왠걸 한개가 있다네요 -.-;;
아이몰에는 수량 없었는데 흐 반품된거 있었나보더라구요...
지금 백화점 갈테니 물건 빼돌려달라고하고 갔습니다.
남자 카키mm 여자카키s
두개.
물론 결제는 아이몰에서 쿠폰받아 결제했습니다.
아이몰로 결제가 가능하더라구요. ㅋ 결국 한개당 35만 8천원이 30만 1천원으로 ㅋ.
적립시킬거 다 시키고 3만원꼴 두개 약6만원 절약했네요...
화요일 에벌레랜드 가는데 따시게 입고 갈려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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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