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반값에 팔리던 데상트, 핸드크류 스포츠장갑...
방금 받았습니다... 제가 주문한건 데상트 장갑...(지금은 데상트 장갑 안파네요...)
저는 손이 작아서 s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딱 맞네요... m사이즈로 샀으면 컸을것 같네요...
살짝 장갑 크기가 작은 듯 한데... 이게 신축성이 있어서 살짝 늘어나면서 딱 맞네요...
제 손 크기가 손목 마디에 가장 굵은 라인 부터서 중지 끝까지 잰 값이 17.8 cm 가 나옵니다...
일반 여성분들도 제 손과 맞대어 보면 비슷하더군요... -_-;;;(그런데 그분들 장갑은 안맞아요... 손바닥 같은게 제가 좀더 넓은것 같아요... 아무리 작다해도 남자 골격이라...)
야구 할때 수비장갑 살때도 s사이즈를 사야 하는 작은 손이죠...
손등에 데상트의 세갈래 화살표는 불빛을 받으면 반사하는 재질인것 같습니다...
프린팅도 깔금하고 괜찮은데...
문제는 손바닥과 손가락 안쪽의 프린팅이 조잡해 보인다는 것이죠...
딱 만원 정도 품질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이걸 2만원에 가까운 가격에 팔다니... 거품이 좀 심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원 정도면 고개를 끄떡일 정도네요...
(제 생각에는 이것도 조금 비싼것 같다는... 8천원 정도면 어땠을까 하는데... 너무 욕심 부리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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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되어 못 샀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