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0 + 삼식이 + 시그마C 17-70 + SB500 + 타스캠2X 마이크
이런 조합을 갖고 있는 취미 사진사(?) 입니다.
어제도 친구 결혼식이 있어,, 칠천이와 1770, 후라쉬를 들고 신부 대기실에서 부터 결혼식 스냅 까지 찍어주었고,
저저번주에는 결혼식 동영상 스냅을 찍어주기도 했습니다.
하다보니 주변 친구 친척 포함 근 20번 정도 해준거 같네요
실력은 미천하지만 친구들이 부탁하면 그냥 한번 훑어보고 좋아해줄 만한 결과물은 뽑아준다고 생각합니다.
고맙다고 좋아하는 친구도 있고.. 가끔 제가 찍어주고도 미안한 친구도 있고.. ㅠㅠ ㅋㅋ
하지만 여전히 취미 수준인지라 풀프레임에 대한 열망은 있어도 자금적인 측면에서 아직까지 넘어가지를 못하고 있네요..
중간중간 기변하려고 마음먹어도 돈 들어갈 곳이 계속 생기고 제일 큰 일이었던 결혼도 하고..
D750으로 넘어가고 싶은데,,
기기값에 표준 줌렌즈(24-70)라도 하나 사려면 근 300만원이 넘게 들어가니..
그 외에 렌즈 하나 추가할때마다 금액적인 부분에서 여전히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D500이 나온 마당에 가격이 좀 저렴하고 성능은 나름 괜챃은 D7200이 D7000을 대신해서 쓸만할지 고민입니다.
D7200에 시그마 UFO 18-35 렌즈를 하나 마련하면 180만원 정도가 될거 같은데..
요것만 사면 D750바디 값과 비슷합니다..
딱 제 예산입니다..
지금 쓰는 칠천이와 시그마 삼식이 1770은 중고로 다 처분해 버리고요.
중간에 50미리나 85미리 하나 추가하는 식으로 생각 중입니다.
아직까지 광각에 대한 미련도 많지는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변이 괜찮은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질문요약
1. D7000 + 삼식이 + 시그마C 17-70 + SB500 + 타스캠2X 마이크를 사용 중
2. 사진과 동영상을 적절히 촬영 중(취미 수준)
3. 풀프레임 넘어가고 싶으나 예산문제로 앞으로 2~3년간은 풀프레임 못 넘어갈 듯
(돈 몹다 보면 돈 쓸일이 생김.. 취미는 취미일 뿐 우선순위가 아님)
4. 이 상황에서 D7200 + 시그마 UFO 18-35로 기변하려는데 괜찮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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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는 1년무상이지만 가격이 싸니 사실만하다고 사료되고 dx포맷바디를 기변하실거면 d7200보단 차라리 좀있으면이 아니라 몇달있으면 나올 d500을 사시는게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