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아트삼식이 사기 vs 서브카메라(후지x70 or 리코gr2) 사기6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9-14 21:54
- 조회수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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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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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가v
1. 이유는 얼마뒤라고 하시니 손에 익숙한걸로 찍으세요. 그게 나을겁니다.
20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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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아 좋ㄹ은 의견감사드립니다!!^^
20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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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착한어린이
2년 전에 뉴질랜드 신행 다녀왔고, 와이프와 작년에 싱가포르 니스, 지금도 스코틀랜드에서 놀고 있습니다. 사진기를 뭘로 하냐는 첫째, 찍사의 실력 둘째, 동행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듯합니다. 신행이면 같이 찍을 때도 많고, 아내 분을 세워두고 찍을 때도 많을 겁니다. 그 때 그 때 순간적으로 빠르게 설절 조절해서 좋은 샷을 찍지 못한다면 1은 싸움의 발단이 될 수 있습니다. 아내 분께서 너그러이 이해해주신다면 괜찮겠지만 사실 사진은 찍사의 욕심이 반영된 행위라서 '당신을 찍어주는 거야'라고 해도 설득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쫓기듯이 찍고 지나갔는데 마음에 드는 샷이 아니라면 두고두고 갈굼 당할 수도... 그리고 크로아티아에서 아내나 풍경을 아트 삼식이로 찍을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유럽은 광각이죠. 니스 갔을 때 12-24가져가서 엄청 만족하며 썼던 기억이 있었는데, 삼식이면 배경과 모델 둘 중 하나는 손해볼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또 카메라는 생각보다 짐이 될 때가 많아요. 먼저 신부에게 차근차근 살명해보시고 괜찮다고 하면 마음 가는 대로, 반응이 별로다 싶으면 똑딱이 챙겨가세요. 유럽은 광량이 풍부하고 날씨가 쨍한 경우가 많아서 역광 크리가 잘 터지니 hdr 성능 좋은 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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