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2 vs a6300 리사이징 화질 비교 질문입니다.2
- daystory
- 등록일 2016-11-01 21:22
- 조회수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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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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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하 빛이 충분한 상태라면 폰카처럼 센서면적이 극단적으로 작은것도 아니고....
둘을 두고 비교하지 않은 한 차이가 많이 나진 않습니다.
하지만 실내나 어두운 곳 또는 흐린날등은 차이가 조금 커질수도 있구요.
특히 5축손떨방과 저조도에서 움직이지 않은 아이사진(잠들어 있거나)은 a6300보다 판형에서 유리합니다.
(고감도도 해외 테스트 결과보니 판형을 능가하진 못하더군요. 그래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AF는 확실히 비교안되게 a6300이 좋습니다. 아이들 찍기에 최적화된 af죠. 특히 연사나 동체추적 및
원샷 속도까지 훨씬 빠릅니다. 측거점범위도 앞서구요. 거기다가 4k영상까지 지원하죠.
단지 같은 장면 raw촬영시 컬러뎁스라던가 미세한 부분에서 차이를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휴대성은 전용 렌즈를 쓸 경우에 한정한다면 A6300이 좋지만 반대로 파지감은 A7m2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A7m2 찍고 있는 입장에서 아쉬운 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큰 불편함 없이 찍고 있긴 합니다.
그리고 풀프바디라 렌즈의 제 화각을 쓴다는 점에서도 어느정도는 만족하고 있구요.
사실 어느걸 사도 본인만 제대로 촬영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있다면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찍는 방법에서는 a6300이나 a6500이 조금 더 쉬울거고.... 조작감에서는 A7m2가 조금 더 나을겁니다.
a6300 가격이 a6500 때문에 내려간다면 괜찮은 선택일거구요.
그리고 문제가.... 사람은 본인이 경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일종의 기회비용이 크다고 생각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즉 선택의 갈림길에서 선택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더 높게 또는 환상을 가지는거죠.
아마 그게 크롭바디 선택한 사람이 풀프에 대한 기대나 환상을 가지게 되는 큰 이유일겁니다.
(즉 풀프갈걸 내사진이 안나오고 남들사진이 잘나오는거 같고 그게 장비탓같고.... 하게 된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