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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ILCE-7R | 2015-01-01 12:34:13
Aperture Priority | Spot | Auto WB | 1/160s | F2.8 | 0.00 EV | ISO-400 | 55.00mm | 35mm equiv 55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
며칠간 여기저기 알아보고 정보 모아봤습니다만....
소니가 출시 초기 물량이 적었던건 몇번 있었지만 이렇게 물량도 없고 조건도 별로였던 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기존 소니 구매할때와 달라 당황스럽긴 합니다.
지인 두명도 A7R3 하고 A9 산다고 정보 달라는데.... ㅎㅎ 난감하네요.
장터 미개봉은 연말정산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피하는 편이고 중고도 바디는 잘 안사는 편이라....
보통 새걸 여러가지 혜택 적용해서 구매하곤 했는데 씨가 말랐네요. (물량 자체도.....)
소니 남대문과 압구정에는 물건은 들어온거 같은데.... 조건이 현재 안좋아진거 같구요.
온오프 대형몰이나 백화점 행사등에서도 R3는 행사에서 무조건 빠지는군요. (A9나 A7R2등은 포함)
캐논 신형 바디들 나왔을 때 백화점 가서 오프에서 사는게 더 저렴했던거처럼 R3는 그런 상태네요.
이달 하순에 어머니 칠순이라 그 전에 기변 생각하고 있는데.... 이러다가 3월까지 기다려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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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이 딸리는건지 공급 조절하는건지....
소량을 비싸게 팔아서 매출을 올리는 전략.
특히 소니는 모니터 시장에서 그렇게 성공한 경험도 있다보니깐 이 전략을 잘 쓰는것 같아요.
그리고 수량으로 가격을 조정한다기에는 수요가 워낙 많아서 역효과만 나고 있구요.
(기다리다 못해 다른거 산다던가)
소니가 트리트론 공급할 당시에도 물량은 충분했죠. 단지 고가화 전략이 그 때 가능했던게
시장지배력이 있었기 때문인데 지금 상황은 이제야 겨우 시장에서 인정받기 시작하는 시기인데
그런 전략은 오히려 독이죠.
수요 예측을 실패하고 공급을 너무 적게 잡았나..
예전에 올림푸스 그런적이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