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0 mark2 실물보니 정말이쁘네요 질문이있습니다17
- SSIKI
- 등록일 2018-02-10 00:01
- 조회수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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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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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핌!
단순히 인화결과물을 얘기하는건 아니구요.
저분이 말씀하시는건 어떤 사이즈로 사진을 소비할것이냐 라는 겁니다. 사진을 작은 사이즈로 소비를 하면 센서가 좋던 나쁘던 그 갭이 확 줄어듭니다. 사진이 작으면 그만큼 디테일 표현이라던가 이런게 잘 안보이니깐요. 그런데 사진을 큰 사이즈로 소비를 한다면 센서의 성능차이가 두드러지게 보인다는 것이죠. 그러다보니깐 일반적인 용도로는 뭘 쓰던 센서성능은 충분하다 라는것이죠. 일반적으로는 사진이라는게 인터넷 웹용으로 소비하는게 대부분인데 이렇게 되면 사진의 사이즈는 작거든요. 작은 사이즈로 사진을 소비하니깐 센서가 좋던 나쁘던 그 갭이 확 준다 라는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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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 둘은 동일선상에 올려놓고 뭐가 더 좋다 라고 말하기가 어려워요.
그냥 취향의 문제라서요. 둘은 성격도 다르구요.
사실 둘다 좋아요.
요즘 카메라들은 다들 상향평준화 되어서 뭘 쓰던 괜찮아요.
단지, 나한테 맞는 카메라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는거죠.
가성비 물으셨는데 가성비는 주관적이죠.
성능이라는게 한가지 요소로 정의할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깐 결국 다양한 요소들이 있고 거기서 뭐에 얼만큼의 비중을 두느냐에 따라 가성비는 달라지죠.
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가성비는 로그함수니깐 저가형들이 가성비가 좋겠죠.
고급형들은 5%의 성능향상을 위해 백만원을 추가하는세계니깐요.
일단 렌즈가격대는 다나와 가셔서 상세검색에 마운트타입 설정하셔서 검색해보세요.
소니 a6000은 소니E (+소니FE도 체크해보세요), 올림푸스 E-M10 mark2는 마이크로포서드 입니다.
PS. 보급형 단렌즈라고 말하면 솔직히 알아듣기 어려워요.
우리가 차를 볼때 "야 나 차 살래. 차 추천해줘" 라고 하면 못알아먹죠.
트럭이 필요한건지, 승용차가 필요한건지 밴이 필요한건지 최소한 이정도는 말을 해야하잖아요.
마찬가지에요. 다짜고짜 단렌즈라고 말하면 이게 대답하기 힘들어요.
표준이 필요한건지 망원인지 광각인지 등 등... 이건 말씀을 해주셔야합니다.
아니면 용도를 말씀하시는것도 좋구요.
PS2.
이 렌즈 저 렌즈 써보고싶다 라고 한다면 e-m10 mark2쪽이 더 좋을거에요.
싸고 좋은 렌즈들이 워낙 많거든요.
그리고 망원을 좋아한다면 마이크로포서드쪽이 확실히 렌즈가 작고 가볍죠. +a로 손떨방도 든든하게 받쳐주구요.
포서드쪽 렌즈가 확실히 저렴하네요 렌즈브랜드가 여러가지던데 마이크로포서드이기만 하면 호환엔 문제가 없는거죠?
엠십막투랑 a6000 의 각 성격은 어떻게 되나요?
주용도는 풍경이에요 빌딩숲같은거 찍는거 좋아하구요 ㅎㅎ
A6000 - 연사, 센서성능
연사는 필요가 없을거같아요 ㅎㅎ
그리고 마이크로포서드쪽이 저렴하게 즐기기 좋은 것도 있구요.
인터페이스 특히 터치를 지원하는 점도 있고 5축손떨방과 먼지떨이같은게 워낙 좋아요. 올림푸스가 이쪽은 워낙 유명하기도 하구요.
포서드 라고 쓰셨는데 포서드랑 마이크로포서드는 다른 마운트 규격입니다. 확실히 구분을 하셔야합니다.
올림푸스 파나소닉의 dslr이 포서드이고 이거의 미러리스기 마이크로포서드입니다.
둘은 렌즈호환이 안됩니다. 중간에 아댑터 필요합니다.
마이크로포서드렌즈는 다 호환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올림푸스, 파나소닉, 샤오미 등 등... 브랜드가 다양합니다.
드론으로 유명한 dji도 렌즈가 있더군요. (이건 파니소닉의 렌즈를 껍데기만 바꾼거긴 합니다만..)
참고로 소니에 칼짜이즈가 있다면 마포에는 라이카가 있습니다.
A6000은 초당 11장입니다.
둘다 빨라서 저 차이를 체감할 상황은 잘 없을거에요.
이전엔 그냥 카메라가 좋으면 잘찍히겠지 했는데
의미없이 두번사고팔고나니까 조금이나마 알거같아요
디자인이 너무마음에 들어서 엠십막투로 구매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