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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에 난생처음 미국여행을 바라보며 카메라를 엽글? 업글 하려고 합니다.
사용중인 기종은
후지 5SPRO - 느리고 무거워서 사용 안하기로함(가끔 가지고 나가야지..)
nex-5r - 오래되었다고 판단하여 a6000으로 가려했으나 최근 몇번 사용해보니 뷰파인더 외엔 아직 사용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일단 주력으로 감
으로 사용중입니다.
nex의 렌즈는
1. sel1650 (번들) : 야외에선 그냥저냥 쓰겠는데 실내안습....
2. 니콘 50mm 1.8F : 후지에 쓰던 렌즈로 어댑터 연결하여 수동으로 쓰면 쓸만한거 같습니다. 단렌즈 물리니 nex도 신세계네요~
그리고 어제 여행용, 주력으로 시그마 16mm 1.4 을 질렀습니다. 그동안 찍은 사진을 보니 인물외에는 거진 16mm로 찍어서 활용성이 좋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니매장에서 rx100 m3를 만져봤는데.. 컴팩트함과 준수한 결과물(LCD로 보는거라 정확하진않지만)에 거의 결제까지 갔다가 내려놓고 왔습니다.
미국여행에는 rx 가 딱인듯한데.. 또 뭔가 이게 여행이후에는 계륵같을거 같고.. 폰카같을 꺼 같기도하고
시그마 16mm nex5r에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가 아닐지... 여행중 아이짐과 카메라를 감당할 수 있을지 ..
사실 미국서 렌트할꺼고 그동안 후지 오프로에 망원가져다녀서 짐으로는 별로 걱정되지 않습니다만
아직 받아보진못했지만 시그마렌즈가 작지는 않던데 기동성이 좋을지 또 그에 따른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있을지 걱정입니다...
혹시 a6000미만에 광각 단렌즈로 여행다녀오신분들 후기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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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나 m4는 살만하던데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찍기에는 19mm F2.8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