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 바티스25라고 생각됩니다
무게 크기는 정말 35.28이 좋은데
화질도 좋지만 그놈의 최소촛점거리와 단렌즈지만 2.8인것
(표준화각중 가장 광각계에 가까운것도 한몫)
조나라서 쨍한맛이 예술인데 모든이들이 격하게 원하는 포커싱이 뭔가 살짝 아쉽습니다
그래도 일상스냅까진 좋은데 딱 거기까집니다.
바티스25는 크기가 아쉽지만
조리개 2라는 수치와 디스타곤으로 만들어져 그런지
아웃포커싱도 잘 들어가고 쨍함도 좋습니다.
나름 완전체급이라 생각이 들 정돕니다
촛점거리가 정말 좋습니다. 더 밝아서 실내에서 더 쓰기 요긴하죠
소니 풀프중에선 칼이사만큼 들이댈 수 있죠.
단점은 겁나게 사악한 가격과 화각에의한 원근감.
35.28에 비하면 아쉬운 사이즈정도?
무게도 35.28이 겁나 가벼운거지
바티스25도 300g대로 아주 가벼운 축에 속합니다
제가 애정하는 다른 렌즈인 2470gm은 무게가 카메라보다 더 나갈겁니다. 좋은데 묵직합니다.
바티스는 나름 작은편입니다. 크기만 보면 55.8과 비슷하고 살짝 뚱뚱하죠. 여자분들이 사용하게 특히 좋을거 같습니다
아래사진은 바티스25로 찍었던 2470gm입니다
사실 젤 단점은 가격...
그렇지만 가지고 있으면 후횐 없을 거 같네요
저의
사용했던 것으로만 애정순위를 메긴다면 바티스25-2470gm-85gm-55.18-35.28-70200g 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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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스펙에서는 초점거리와 조리개값 등이 영향을 미치고
주 피사체와 렌즈간 거리, 피사체와 뒷배경간 거리 등 여러 요소가 영향을 주는데
다른게 동일하다고 가정했을 때 25mm f/2 와 35mm f/2.8 렌즈는
각각 두렌즈 최대 개방에서 배경 날리는 수준이 거의 비슷합니다
25mm가 더 잘날아간다고 느낀건 초점거리 때문에 더 들이대서 찍은 사진 때문일 것 같고요
뭐 화각이란게 개인 취향이 강하게 반영되는 부분이라 본인에게 정말 맞는다면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만 사진 오래 찍은 사람들이
만능 렌즈로 괜히 35mm, 50mm를 꼽는게 아닙니다 ㅎ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25mm 는 지나치게 넓게 담셔서 프레임에서 빼내면서 정리하는 사진을 찍기가 힘들더군요
거기다 그런 화각대는 애초 배경날림 보고 쓰는 물건도 아니라
배경날림으로 정리하기도 만만치 않고요
찍는 스타일상 다른 렌즈보단 잘맞고 촛점같은 부가적인 것으로 인해 더 저에게 맞게 찍힌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2470gm으로 35화각대는 여전히 어렵더군요.
줌을 바짝 땡겨서 조리개 열고 흐림을 만들거나 24로 넓게 찍거나 바싹 다가가거나..
근데 가깝게 찍을 수 있다보니 제가 원하는게 좀 더 잘만들어지는게 개인적인으론 맞는거 같은 렌즈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