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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m50이랑 번들렌즈로 시작해서
11-22m 렌즈 구매하고
32mm 렌즈 구매하고
거의 32mm 렌즈만 쓰다가
18-150mm 렌즈 구매하고
이제는 거의 18-150mm만 쓰네요.
물론 '아 이럴때는 어떤 렌즈를 쓰는게 사진 더 잘 나오겠다' 하는 느낌은 있는데....
막눈이라 결과물에 그렇게 큰 차이를 못느끼겠고 ㅠㅠ
제가 사진을 막 엄청 잘 찍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인물사진만 찍다보니
렌즈를 잘 안갈고 그냥 쓰는거만 쓰게되네요.
18-150mm이 밝기가 좀 어두워서 야간이나 빛이 많이 없는 실내에서는 별로긴 합니다만
그래도 나름 올인원? 슈퍼줌? 렌즈라고... 이거만 쓰니 편하네요 ㅎㅎ
또 이러다보니 구비하고 카메라, 렌즈 다 정리하고 더 고급의 카메라+슈퍼줌렌즈 생각도 있고
하이엔드 디카 생각도 생기네요 ㅋㅋ
렌즈 여러개이신 다른분들은 사진 찍을때 상황에 따라 매번 렌즈 갈아가며 찍으시나요 ??
예를들어 저는 이럴때 애매하더라구요.
친구랑 여행을 갔는데 친구와 풍경을 함께 담아 사진을 11-22mm으로 찍다가
또 거기서 아웃포커싱을 쎄게 넣어주고 싶어서.... 32mm로 바꿔서 몇 컷 또 찍고
그러곤 또 다시 친구+풍경 찍어야 하니 11-22mm으로 바꾸어서 다니고...
뭐 이렇게 ㅠㅠ 불편하더라구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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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