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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6000을 쓰고 있는 사람 입니다.
현재 렌즈캡으로 쓰고 있는 렌즈는 sigma 19mm F2.8 입니다.
가지고 있는 건 소니 16mm F2.8 / 16-50번들 입니다.
근데 렌즈 지름신이 내려서 뭔가 사고 싶습니다.
주로 찍는 사진은 길거리, 카페 등 입니다.
요새는 귀찮아서 폰카로 많이 쓰는데...
귀찮아도 다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보려고 하는데 어떤 렌즈를 사는게
지름신과 현실 둘 다 만족시킬 수 있을까요?
생각중인 것은
1. 탐론 28-75mm F2.8 Di III RXD A036 SONY FE용
2. SIGMA C 30mm F1.4 DC DN SONY E용
3. SIGMA A 35mm F1.4 DG HSM SONY FE용
4. SONY 알파 E 35mm F1.8 OSS
5. SONY 알파 Vario-Tessar T* E 16-70mm F4 ZA OSS
미래에 풀프레임으로 갈 생각은 없고....
더 좋은 성능의 크롭으로 가고는 싶은데 안나올까봐 걱정이 살짝 되어
끌리는 것은 1번인데..
가격대비 메리트가 크지 않을 거 같고
5번은 카페에서 쓰기엔 너무 어두울 것 같고...
어떤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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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적인면이나 실용면에서 30mm가 답인걸 알면서도
지름신은 탐론쪽으로 기울고 있는데 30mm로 가야겠어요.
지금 19mm도 비슷한 용도로 구매를 했는데 뭔가 화각이 맘에 안들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