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프레임이 있고, 그 아랫단계로 크롭이 있으며 크롭에는 aps-c가 있고, 마이크로포서드(m43), cx(1인치) 센서가 있습니다.

마이크로포서드를 풀프레임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는줄은 처음 알았네요.

풀프레임은 말씀하신 135판형 또는 35mm를 말하는 포맷은 맞습니다.

단지 필름에서 넘어오면서 35mm 필름을 센서로 구현하면서 35mm 기준으로 편하게 표현했던게 

어느새 그렇게 된거구요.  비져너리님 이야기도 그런 의미에선 맞습니다. 어째든 대충 그렇게 쓰니까요.

마포는 일단 나올때부터 렌즈 설계등에서 크롭개념이 아니니까요. 물론 센서크기만으로 이야기하면

135판형보다 작은건 맞는데 크롭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필카시절 판형 개념을 대입해서 센서크기가 정해지고 렌즈가 설계되었다는걸 감안하면 135판형만이 

풀프레임의 말하긴 힘들죠. 단지 사람들이 편하게 그렇게 이야기하다보니 굳어진거구요.  

마포는 aps-c 처럼 135 판형에 센서를 크롭으로 잘라서 화각을 다 못쓰는 개념이 아니니까요. 

물론 현재와서는 의미가 없는건 사실입니다. 일명 크롭이라는 aps-c도 렌즈설계부터 이제 바뀌었으니까요.

크롭 팩터라는 말은 있는데, 이 문서를 읽어보니..

https://ko.wikipedia.org/wiki/%ED%81%AC%EB%A1%AD_%ED%8C%A9%ED%84%B0

35mm 풀프레임 센서기준으로 크롭 팩터가 1.6이나 1.5인 센서를 aps-c크롭이라고하구요.

크롭팩터가 2인 센서를 micro four third라고 합니다. 오히려 풀프레임보다 큰 중형포맷은 0.68크롭이라고 적혀있네요. 

카메라에서는 모든 기준이 35mm포맷인겁니다. 중형프레임도 기준점이 되지는 못한다는 말이죠.

크롭센서라는 말은 거기서 나온거라서 기준이 되는 35mm 풀프레임보다 작으면 모두 크롭의 일종이라고 봐야되는거지

마이크로포서드가 설계가 다르다? 그래서 풀프레임이다 라고 말하는건 좀 무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ps.그렇게 따지면 크롭팩터 자체를 따지지 말아야 될거 같은데요. 

1인치 cx센서나 휴대폰용 카메라도 풀프레임이다? 라고 불러서는 안되는 것 처럼 말입니다.

저도 디카가 대중화 전(1990년도 초중반부터) 큰 이슈들은 대부분 경험하고 알고 있습니다.

세라핌님이 이야기하는게 그런 의미에서 맞는거구요. 의심나시면 slr 같은곳에 질문하시면 아마 비슷한 댓글이 달릴겁니다.

단지 너무 익숙해져서 요즘은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거죠. 

세라핌!님// 

크롭팩터를 크롭이란 단어로 혼용해서 사용하시는거 같아요. 후지의 경우에는 풀프레임기준 보다 더 커서 크롭팩터가 0.79 라는거지 이걸 크롭센서라고 말하지는 않죠.  

보통 일반인이 이 카메라 크롭이죠? 라고 물으면 이게 풀프레임인지 aps-c인지 마포인지 등등 을 물어보는 질문이지 이게 0.79짜리 미디엄크롭이니 크롭이다 이런 답변을 듣자고 물어보는게 아니지 않나 해서 굳이 댓글을 답니다.

세라핌!님// 

첫질문 답변에 135판형을 말씀하셨길래 초보자에게 혼동을 줄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시려는거 같아서 여기까지 내려왔네요. 풀프레임이라는 일반화된 용어가 있잖아요. 굳이 찾아봐야되는 135판형 얘기까지 나와야 되나 싶어서 풀프레임이라고 바로 잡았습니다. 

세라핌님은 이 분야 지식이많으셔서 여러 깊은 지식까지 알려주시더라구요. 도움도 되긴 하겠지만, 그런데 이렇게 쓰시면 본인도 힘들고 물어보는 분들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말씀 드린거지 딱히 태클 걸 말은 아니었습니다.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괜한질문을 해가지고.. 

진정들 하셔요..;;;;;

우하단만 a7m3고 나머지 3장은 a65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