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등록은 as관련된겁니다.

아웃포커싱은 카메라 센서가 클수록 렌즈의 f숫자가 작을수록 렌즈 mm수가 클수록 카메라와 찍히는 대상이 가까울수록 찍히는 대상과 배경은 멀수록 잘됩니다.

그래서 22mm면 카페렌즈이지 않을까 합니다만...

지금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번들렌즈와 22mm F2.0의 차이점은

1. 화질. 22mm가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더 좋죠.

2. 화각. 화각은 취향의 문제라 뭐라 말하긴 어려운데 번들렌즈는 15mm라는 어느정도의 광각부터 45mm라는 어느정도의 망원을 커버하는 렌즈인 반면에 22mm는 22mm 딱 고정이죠.

3. 조리개. 22mm F2.0은 F2.0이니 이게 더 좋죠. F2.0이니 그만큼 심도확보와 셔터스피드 확보에 용이하죠. 그래서 조리개를 가지고 빠른렌즈, 느린렌즈라고도 하죠.

4. 크기: 이건 뭐 육안으로도 딱 보이죠.

5. af속도: 22mm가 상대적으로 느려요.

"m10,50,100이런것들과 다 호환되는 동일한 렌즈인가요?"

- 당연히 다 호환 됩니다. 다 같은 마운트 규격이니깐요. 저걸 EF-M 마운트라고 하죠. 본인이 쓰고 있는 카메라의 마운트 규격은 알고 계시는게 좋아요.

"m100카메라에 아웃포커싱 같은 기능이 있나요?"

- 카메라 바디 자체에는 없어요. 아웃포커싱을 하고 싶으면 아웃포커싱이 되는 렌즈를 사면 됩니다. 

아웃포커싱은 소프트웨어적인게 아니라 광학적 특성에서 오는거라 그에 맞는 렌즈를 쓰시면 됩니다.

m50이면 32mm F1.4 추천해봅니다.

참고로 인터넷에서 종종 보이는 배경이 벽지처럼 확 날라간 그런 인물사진 이런건 135 풀프레임 가는게 가장 속편합니다.

보통 여친렌즈는 풀프레임기준 85mm, 크롭센서 기준으로 50mm대 렌즈를 말하고요, 말씀하신 22mm는 여친렌즈에 해당하는 화각이 아닙니다. 

여친렌즈는 보통 야외촬영할때 배경이 짠하고 잘 날라가고 얼굴이 뽀얗게 나온다고 쓰는 말인데, 그게 극대화되는 기준이 50mm인겁니다. 근데 실내에서 촬영이 어렵고, 대상이 인물이 아닌경우에는 사용성이 떨어집니다.

말씀하신 22mm는 '여친화각'은 아니지만 범용성이 뛰어난 광각 렌즈에 속합니다. 또 두껍지 않고 가벼운 장점이 있습니다. F2만되도 배경이 잘 날아가는 편입니다. 사용하기 나름 아닌가 모르겠네요. 해당렌즈는 실내, 야외 두루두루 사용할수 있는 렌즈입니다.

단, 셀카는 셀카봉 사용하시지 않는 이상 어렵겠네요. 이건 번들렌즈보다 단점일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