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00 유저의 고민거리3
- 디이공
- 등록일 2019-07-03 23:55
- 조회수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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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가v
일단 D200이 니콘의 명기에 속하기는 하는데.... 아무리 중급기라도 세월은 어쩔수 없습니다.
물론 사진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기능적인 면과 촬영 편의성에 대한 편이 더 크지만 보급기 대비 중급기의 장점이 그거인데 오히려 세월 때문에 보급기보다 떨어진다면 굳이 세월 지난 중급기를 고집할 이유가 없는거죠. (물론 특정 바디의 느낌이 필요해서 쓰는거야 취향이지만요. 캐논 5D같이.....)
솔직히 필카 이후 디지털 시대로 온지 거의 30년이 다 되가는데 이제는 카메라라는게 시대를 뛰어넘는 광학적 명기라는 말은 사실 의미가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공돌이를 갈아넣었던 명기라고 불리던 시절 렌즈나 바디들도 지금 제품과 차이가 크니까요. 물론 감성영역은 개인의 취향이라 단정하긴 힘들지만 사진을 만들어내는 과정과 직관적인 편의성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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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이면 넘어가는게 맞고
넘어갈거 같은데요
계속 지름신이 아른거릴텐데
렌즈야 정리하고 새로 사면 그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