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붙박이면... 많아요.

소니 rx1 시리즈도 좋고

후지 x100, x70, xf10, 캐논 g1x mark3, 리코 gr2 (최신형은 gr3), 시그마 dp 콰트로 시리즈

파나소닉 lx100

소니 rx100시리즈, 캐논 g7x mark2 (최근에 mark3 나옴), 파나 l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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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게 가겠다고 하면 표준줌 박힌 컴팩트 카메라가 좋겠죠.

rx100, g7x mark2, lx10, lx100, g1x mark3가 표준줌이 박혀있고

나머지는 135 판형 기준으로 28mm 혹은 35mm급 단렌즈가 박혀 있습니다.

종류가 엄청많군용...혹시 이중에 가성비 괜찮은 추천상품이 뭘까요??ㅠㅠ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해요 ㅠㅠ 너무 모르다 보니 ㅠㅠ

이런 상품들이 디카인가요?

니콘 D5도 디카고, a6000도 디카고,  rx100도 디카고 다 디카에요.

가성비 물으셨는데

가성비는 주관적입니다.

그리고 가성비가 아무리 좋다 할지라도 내 용도에 맞아야 하는 것이고, 내 예산 안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2500불짜리가 우와!!! 미친 가성비다! 가격파괴다! 소리 듣는 카메라도 있습니다.

아..그러네용 다 디카네용ㅋㅋ

우선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정말 하나도 몰라서 고민많이 했는데 알려주신 상품에서 찾아봐야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냥 무난하게 간다고 하면 위에 댓글로도 말했듯이

rx100, g7x mark2, lx10, lx100, g1x mark3 이렇게 가는거죠.

여기서 1인치, 마이크로포서드, APS-C의 차이가 있구요.

그런데 그건 생각해봐야�瑁�.

님이 처음에 왜 미러리스를 생각했었는가.

어떤 사진을 찍고 싶어했었는가. 이걸 좀 구체화 해볼 필요는 있어요.

예를 들면 아웃포커싱을 기대했다면 그에 맞는 렌즈를 써줘야 하거든요.

이러면 컴팩트 카메라로도 안되고, 미러리스라 할지라도 번들렌즈로는 안됩니다.

그에 맞는 렌즈를 사야 합니다.

단순하게 dslr보다 편하게 예쁜사진 찍을수있다고해서 미러리스로 생각을 했습니다ㅠㅠ

렌즈 교체 없는건 몰라서 그랬던거 같아요 ㅠㅠ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애기사진 예쁘게 찍어서 앨범만들어주고싶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ㅠㅠ

DSLR을 쓰던 미러리스를 쓰던 컴팩트 카메라를 쓰던 기본적인 사용법은 동일합니다.

현재 미러리스가 DSLR 시장을 잠식해 가고 있죠.

미러리스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겠고

예를 들면 af방식이 있죠.

af방식의 차이로 미러리스는 핀 문제가 없어요. 

DSLR은 구조적으로 쓰다보면 핀이 틀어진다 라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또한, 눈동자 추적이라던가 이런 기능들도 미러리스의 컨트라스트 af 방식에서 오는 기능들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미러리스의 뷰파인더/액정화면은 DSLR의 뷰파인더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줍니다.

사진이 어떻게 찍힐 것인가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줘요.

DSLR은 구도에 대한 정보는 주지만 노출에 대한 정보는 안주거든요.

거기다가 DSLR의 뷰파인더는 시야율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실제로 찍히는 범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보여줍니다.

저가형들은 시야율이 95% 이렇게 나오죠.

미러리스가 DSLR보다 휴대성이 더 좋다 라고 말은 합니다만 이건 맹점이 하나 있습니다. 렌즈에요.

바디는 작게 만들라면 정말 작게 만들 수 있습니다만 렌즈는 한계가 있다보니깐 렌즈에 의해서 휴대성이라는 장점이 확 죽을 수 있습니다.

캐논 RP가 대표적인 케이스죠.

440g이라는 엄청 가벼운 무게로 나왔습니다만 캐논 RF렌즈들은 고급화라는 명목하게 크고 무거운 것들이 대부분이죠.

카메라 시장이 엄청 작아지다보니 너도나도 다들 고급화로 가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그러다보니 실사용에 있어서 휴대성은 휴대성대로 딱히 좋다고 말하기도 어렵고 

또 렌즈가 무거우면 바디도 그만큼 크고 무거워서 밸런스가 맞아야지 손에 들었을때 편한데 

그런면에 있어서 좀 언밸런스해서 불편하죠.

그래서 휴대성을 생각할때는 렌즈라는 것도 항상 염두에 둬야 합니다.

DSLR/미러리스와 컴팩트 카메라의 차이는 그냥 렌즈교환이 되냐 안되냐로 접근하면 되구요.

어차피 소형 카메라라는 범주 내에서는 센서 차이가 있는건 아니니깐요.

중형 컴팩트 카메라는 없지만 소형에서는 135 풀프레임까지 있을건 다 있죠.

다만 아무래도 APS-C, 135판형 컴팩트 카메라는 휴대성을 고려해서 표준줌렌즈 보다는 단렌즈가 박혀있는 제품이 많구요.

바디 퍼포먼스가 아무래도 프레스급 이런건 없어요.

또, 렌즈 붙박이인 만큼 처음부터 급이 있는 렌즈를 달고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대체적으로 좀 비싼편이죠. 

물론 소형화에 따른 코스트 상승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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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찍고싶다 라고 하셨는데 

인터넷에서 어떤 사진을 보고 그것때문에 뽐뿌가 왔을 거에요.

그러면 그 사진을 찍는데 필요한 장비가 무엇인가.

이걸 기준으로 해서 님 예산과 현실에 맞춰나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하나 중요한게

렌즈교환식 카메라에 있어서 렌즈의 가격은 정말 천차만별이긴 합니다만

보통 40만원만 되어도 괜찮네, 저렴하네 라는 소리가 나오는 세계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신의견으로 와이프랑 상의해보니 저희에게는 rx100 mk4가 적당한거같아 그걸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님이 처음에 언급했던 m100, a6000은 APS-C급이고, rx100m4는 1인치급이라는 차이가 있구요.

또한, 4k 영상을 기대한다면 그거 연속촬영시간이 최대 5분이라는 점은 알아두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