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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제조사는 어떤식으로 부르는지 모르겠는데..
소니의 픽쳐프로파일(HLG나 SLOG 등)을 활용한 영상 촬영에 대한 질문인데요..
일단 HDR 촬영을 위한 것이고, 8비트에서 10비트 촬영 같은 효과(?)를 주기 위해 사용하는 것.
(원리는 명암 같은 것을 촘촘하지 않게 듬성듬성 저장하여 보다 넓게 담는..)
장점은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이 공존하는 상황에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영상에 특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단점은 밴딩 노이즈 같은게 생길 수 있다 (노이즈 감소 필터나 후보정 등으로 완화 하더라구요..)
컬러 그레이딩 작업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작업 시간이 증가할 수 있다.
이정도 인가요?
단순 기능적인 측면에선 역광인 상황이나 날씨 좋은날 하늘의 디테일이 날아가버린다거나 하는 상황 때문에 사용하는 것 같은데..
실내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는데 이 기능이 써야할지 의문이 들어 이렇게 질문해봅니다.
오히려 픽쳐 프로파일을 사용하지 않고 촬영하는게 결과물이 만족스러울 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항상 사용하고, 상황에 맞게 프로파일만 바꿔주는게 좋을까요?
주된 질문은 마지막줄에 있고, 위에 제 머릿속에 담긴 지식에 잘못된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셨으면 합니다.
ps
혹시 활성화 잘되어있는 카메라 관련 커뮤니티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아직 모르는게 많아 질문 위주로 활동하지만 나중엔 답변도 달고 그럴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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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신청 해뒀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