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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후기 검색해서 사진 촬영 업체에 돌 사진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어제 원본을 받았는데 원본 파일 크기가 1.5MB였습니다.
그래서 큰 화면을 가진 티비로 보니 파일이 많이 깨져 보였습니다.
전화해서 용량이 너무 작아 사진에 문제 있는 거 아니냐고 하니
작업하는 데에 아무 문제가 없다네요. 요즘 핸폰으로 찍어도 5MB 이상 나오던데...
다음에 사진을 크게 현상할 수도 있는데 이 업체의 작업 방식에 문제가 없는 건가요?
사실 원본 사진을 받으니... 여러 가지로 마음에 들지 않았네요.
사진의 기술적인 부분을 떠나서
제 하얀 양말이 나온 상태로 찍힌 사진이 있고
(양반 다리로 앉은 상태인데... 한복이 제 다리를 모두 덮지 않아서 양말이랑 발목 위 살도 보였어요)
뒷 배경의 바구니가 있는데 바구니가 기울어진 채 찍힌 사진도 있었네요.
업체에 이에 대해 항의하니 양말 나온 건 자연스러운거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네요.
사진 많이 찍으시는 분들의 생각을 알고 싶어 글 남깁니다.
* 우선 원본 보정해서 작업한 사진 부탁해 두었습니다. 보정하면 다르다고 해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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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이라는걸 서로 생각하는게 다릅니다
소비자랑 업자랑
일단 원본의 정의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