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 저래 근 15년의 시간이 지나고 보니,
집에 있는 DSLR은 이제 거의 손도 안가고,
폰카가 최고더라구요.
그래도 사진만이 주는 감성과 느낌이 있기에 버리지 못하고
가끔 꺼내 보는데...
크기와 무게, 휴대성으로 인해서 더이상은..
다들 어떻게 사진 생활을 하시는지요.
이제 정녕 떠나야 할때인가 싶기도 합니다.
주광 풍경사진은 보정안하면 s20플러스가 더 나을때가 많네요..
내년에 망원쪽 개선된 s21이 나온다면
단렌즈남기고 줌렌즈는 모두 처분해야겠어요....
저도 폰카로만 씁니다. 나이가 드니 귀찮기도하구요. 나중에 퇴직하고 더늙었을땐 또 취미삼아서 할지도....지금은 폰카가 최곱니다
저도 300D로 시작해서 6D사용하다 M6 미러리스 구입하고 6D판매, 요즘은 M6도 사용을 거의 안하는데 그래도 이건 가지고있으려구요ㅎㅎ
야간도 그냥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뭔지 모를 아쉬움이 좀 큽니다.
막상 삼성 플래그쉽 폰카들 사진 받아서 보는데... 주간은 좋은데 야간은 아직은...입니다.
구글 카메라앱으로 보완해보려고 했으나 구글카메라앱은 아직 16MP 이 전부네요.
폰은 64MP이상으로 발전했는데 말이죠^^ ( 사실 당연하게... 폰카 64MP 가 미러리스 28MP보다 좋진 않습니다. ^^ )
ㅍㅍ
카메라 무게를 줄일 수 없다면, 팔근육을 키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쿨럭;;;
저랑 같네요..전 애 태어나고 2년만에 dslr로 애찍어보니 단렌즈가 땡기더라구요..애가 질주를 하는건 폰으론 어렵더라구요
아마 대부분은 장롱에디션으로 보관중일 겁니다ㅎㅎ
Dslr 부질없었음
600D 29만컷 가용 후 셔터박스 사망하여 보내주었습니다. 몇달전 80D 새제품 구해와서 시그마 17-50 달아서 잘 사용하네요. 보조용으로 70d도 생명유지중...ㅋ
가끔 작고 결과물의 차이가 화면상에 많이없는 미러리스가 부럽지만 묵직한 DSLR 도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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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 풍경사진은 보정안하면 s20플러스가 더 나을때가 많네요..
내년에 망원쪽 개선된 s21이 나온다면
단렌즈남기고 줌렌즈는 모두 처분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