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낭을 구매하기전 고려해야 할 몇가지 것들23

일전에 제 블로그 (blog.naver.com/skoykoy) 와 캠핑톡 (https://www.yagaja.com/) 에 작성한 포스트를 

가져와봅니다.

침낭을 구매하시려 고민하시는분들과 알쏭달쏭한 용어들때문에 헷갈리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제가 거위나 오리가 아니기에 (ㅋㅋㅋㅋ) 잘못된 부분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다른분들께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침대는 과학입니다!

 십수년전 크게 흥행했던 A모 침대사의 광고문구입니다. 안방에서 쓰는 침대도 과학인데 야외에서 쓰는 침낭엔 더 심오한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겠죠? 날이 추워지며 초캠 혹은 동계 경험이 없는 많은 캠퍼들이 동계에 입문함에 있어 주로 관심을 갖는것이 '난로'인데 사실 저는 난로보다는 침낭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전기가 끊어지고 난방을 위한 연료가 없는 극한상황시 인간의 몸을 보호해주는 최후의 보루는 침낭이기 때문이며 난로가 없어도 침낭만 있으면 캠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1. 잘 자는것도 방법이 있다고?

- 잘 자고 계시죠...? -

 인간의 체온은 보통 36.5-36.9도를 유지하며 이보다 더 높거나 낮게 되면 생명에 위협을 받을수있습니다.체온이 올라가면 열사병이 오고 40도가 넘어서면 뇌세포가 파괴된다고 합니다. 반면 체온이 내려가서 35도 아래로 떨어지면 저체온증과 동상에 의해 생명의 위협을 받을수있기 때문입니다. 체온이 고작 2~4도 달라진것 뿐인데 그로인해 인간은 유명을 달리할수있다니 생각보다 인간은 나약한존재인것같습니다. 

 인체는 4가지 형태로 열을 잃는데 숨을 쉴 때 나가는 증발열, 피부에서 뿜어내는 방사열, 피부가 찬 물체와 접촉 했을때 빼앗기는 전도열, 공기가 피부보다 저온일 경우 빼앗기는 대류열입니다. 보통 침낭은 운동이 정지된 수면상태에서 사용되는 장비인만큼 증발열이나 방사열로 인한 손실률은 극히 적습니다. 반면 전도열과 대류열로 인한 열 손실은 잠자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의 열 손실을 얼마나 차단시키느냐에 따라 침낭의 보온력을 좌우하게 되는것입니다.

의사도 아닌 제가 체온과 질병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이유는 바로 저체온증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눈 오는 날, 칼바람이 부는 날 같이 몹시 추울 때 걸리는게 보통이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별 다른 보온 대책없이 계속 체온을 빼앗기다 보면, 그다지 춥지 않은 곳에서도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심할경우 사망에 이를수도 있는데요 대만에서는 영상2도 기온에 동사자가 속출했습니다.

이 외에도 산에서 죽는 경우 실족사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저체온증이고, 사막에서도 저체온증으로 사상자가 발생하는데 사막은 일교차가 매우 커서 해가 진 뒤에는 섭씨 0도에 가깝게 기온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이 때문에 한낮의 더위만 생각하고 방한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가 저체온증에 걸리는 것이지요 

2. 다운 너는 무엇이냐

어느날 추울때 쓸 침낭을 사기위해 인터넷을 뒤적거리던 저는 다나와에서 침낭카테고리로 검색을 하다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침낭의 종류가 뭐이리 많은지 오리털에 거위털에..시베리안 구스랑 헝가리구스, 폴란드구스? 거기다 필파워는 뭐람...난 그냥 침낭이 필요한데...

다들 이런경험이 있으실겁니다. 침낭을 사는건지 새털을 공부하는건지...

이것은 다운이라는 소재의 특성에 기인합니다. 다운은 압축성과 복원성이 좋고 단열성과 통기성 또한 좋아 동절기 의류나 침낭에 아주 적합한 소재입니다. 또 거위나 오리 1마리에서 약 100g의 상품성이 있는 털을 얻을 수 있을수있는데 이 중 16~18%만 솜털이고, 나머지는 깃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소량이다 보니 다운이 비쌀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 거위가 화가 난것같다 -

다운은 주로 가슴에서 배에 걸쳐 두꺼운 층을 이루고 있는 털을 사용하며  위에서 나온 깃털(Down Feather)과 우모(Down Cluster)를을 일정비율로 조합해서 의류나 침낭을 충전하지요 보통 우모가 많이 들어갈수록 고급입니다. 

좌측 - 다운 클러스터 - 우측-피더

저는 처음에 우모복, 우모침낭이라고 하여 소털로 만든줄알았습니다. '야 소털로 만들었으니 비쌀만 하구나...'하고 바보같은 생각을 했었던 생각이 나네요.. 저 우모라 불리는 털들에 수많은 잔털이 서로 얽혀 공기층을 만들어주고있는데 이 공기층이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고 체온을 빼앗기지 않게 서로 달라붙어 보온층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품질 등급이 좋을수록 저 우모의 크기가 크고 필파워가 크다고 합니다.

- 마더 러씨아의 위엄!! -

필파워는 쉽게 말해 해당 우모의 복원력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1온스(약 28그램)의 우모를 통에 집어넣고 일정한 압력을 가한뒤 측정되는 값을 필파워라 합니다. 필파워가 클수록 우모의 보온층이 크고 고급이며 비싸집니다. 보통 600FP가 넘으면 고급으로 봅니다.

DOWNLITE 사의 필파워 측정법

- 보편적 필파워 측정법 -

이 필파워 측정법도 나라별로 회사별로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그러니 필파워 측정법에 집중하기 보다는 필파워가 크면 더 좋다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하실것같습니다. 

필파워와 더불어 자주 거론되는것이 우모의 비율과 충전량입니다. 

- 몽벨 침낭의 졸렬한 충전량 -

사실 보온을 좌우하는 것은 필파워보다는 충전재의 양입니다.충전량은 침낭에 충전시킨 보온재의 양을 g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고급 침낭 브랜드라면 기본적으로 필파워 700이상의 고급 우모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필파워가 700이냐 900이냐에 따른 성능차이는 사실 체감하기가 어렵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필파워가 높으면 충전재를 그만큼 적게 사용하고도 동일한 성능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피와 무게가 좀더 적게 나간다는 장점은 있지만 충전량은 분명 침낭 선택기준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충전량이 클수록 침낭의 보온능력또한 커집니다. 

침낭에 들어가는 다운는 솜털과 깃털이 일정비율로 섞여있습니다. 깃털에는 심이 있기 때문에 다운 사이사이에서 서로 밀어내 공간을 확보해주는 역할해줍니다 . 보통 다운 8 : 패더 2정도의 비율이고 고급제품의 경우 9:1 의 비율도 있습니다.

다운 침낭은 충전량이 많고 필파워가 크고 다운비율이 높을수록 따듯한 침낭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3. 합성단열재

다만 이렇게 좋기만 할것같은 다운에도 약점이 몇가지 있었으니 바로 습기와 물에 취약하다는것입니다. 다운이 물에 젖는순간 보온능력은 0이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침낭 제조사들은 침낭이 젖는걸 막기 위하여 침낭의 내피와 외피를 통기성 방수소재로 제작을 하고 그리하여 같은 필파워의 침낭에도 등급이 생기고 가격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 미안해 거위야...오리던가? 기모찌이이 -

털을 뽑는 과정이 너무나 잔인하고 가혹합니다.

하나의 점퍼를 만들기 위해서는 거위 75마리가 희생되야만 합니다.보통 한 마리당 3~4회정도 털을 뽑는데 털을 뽑고 기다렸다가 또 자라면 또 뽑고 몇번이나 반복한다고 하지요 분명 논란의 여지가 있겠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안타깝게 생각하며 완벽하게 대체할수있는 합성충전재가 어서 빨리 나왔으면 하네요

그리고 비쌉니다. 많이

그리하여 위의 단점들을 보완하기 나온것이 합성단열재입니다. 

- 대표적 합성단열재 프리마로프트( 구형 등급표 ) -

초기에 비해 합성 단열재는 최근 몇 년 동안 훨씬 더 정교 해졌습니다. 현재 다양한 유형의 고성능 합성 단열재가 시장에 나와 있으며, 일부는 다운소재와 매우 흡사해 지고있습니다(warmth to weight ratio 기준) 합성 단열재는 본질적으로 다운 클러스터를 모방하기 위해 긴 단일 스레드 또는 짧은 스테이플로 성형 된 폴리에스테르 스레딩입니다. 가늘고 가벼운 실이 빈 공간을 채우고 따뜻한 공기를보다 효과적으로 유지합니다. 한편, 더 두꺼운 스트랜드는 로프트(빵빵함)와 내구성을 유지합니다. 

- 써모라이트의 구조 .. 봐도 잘 모르겠으니 넘어갑시다 -

다운과 달리, 합성 단열재는 방수 처리되어있어 젖어도 따뜻함을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합성 충전재는 수분에 내성이 있습니다. 일부는 심지어 방수기능까지 있습니다. 또 합성 단열재는 다운보다 훨씬 빨리 건조됩니다. 합성 단열재는 다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따뜻함을 유지합니다 . 또한 관리하는것이 더 쉽습니다. 대부분의 합성 충전 침낭 또는 의류는 세탁기로 빨 수 있고 건조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합성 단열재는 완전 항 알러지 성이며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합성 단열재의 단점 

합성 단열재는 다운보다 무겁고 부피가 크므로 침낭의 'comport zone'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무게와 부피가 필요합니다. 다운 침낭은 항상 작게 포장되며 합성 침낭보다 부피가 적습니다. 합성 단열재는 얼마나 잘 관리하건간에 점차 부러집니다. 다운 제품보다 합성단열재 제품이 수명이 더 짧습니다.

대표적 합성 단열재종류

Polarguard®

Polarguard는 연속 합성 섬유로 만든 절연 재료입니다. 그것은 젖었을 때도 로프트와 단열 특성을 유지합니다. 또한 비 알레르기 성이며 곰팡이에 강하고 세탁기로 세탁이 가능하며 세탁건조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Polarguard 3D는 다운과 더 가깝게 닮은 부드러운 섬유로 만들어졌습니다. 

Polarguard HV는 연속 합성 섬유로 만들어졌지만 25 % 더 가볍고 압축성이 좋습니다. 

Polarguard Delta는 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고 열효율이 더 좋은 할로우 코어 연속 필라멘트로 제작되었습니다. 

Primaloft®

Primaloft는 믿을 수 없을만큼 부드럽고 가볍고 발수성이 좋은 초극세 섬유입니다. 또한  부드러워서 굉장히 편안합니다. 침낭 및 겉옷 외에도 Primaloft는 겨울용 신발 제작에도 사용됩니다.  

Primaloft One은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합성 단열재 중 가장 높은 온기 대 중량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튼튼하며 빵빵한 로프트와 100 % 폴리 에스테르 마이크로 섬유로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가볍고 압축 가능하며 속건성이며 방수 기능이 뛰어납니다. 

Thinsulate®

Thinsulate는 원래 "두껍지 않아도 따듯한"단열재로 소개되었습니다. 젖어도 꽤 따뜻합니다. 통기성이 뛰어나고 초 미세 섬유는 더 큰 일반 합성 단열재보다 따뜻한 공기를보다 효율적으로 잡아줍니다. 

Thinsulate는 40, 70, 100 및 150 그램의 무게로 제공됩니다. 무게가 높을수록 단열재가 따뜻해집니다. 

Thermolite®

Thermolite 는 습기가 많은 경우에도 우수한 보온 대 중량 비율을 제공합니다. 또한 세탁기로 빨 수 있고 건조 할 수 있습니다. 

Thermolite Extreme은 Thermolite 제품보다 내구성이 좋고 더 나은 보온 대 중량비율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Thermolite Extra는 따뜻함, 부드러움 및 충전감이  가장 유사합니다. 

Thermolite Micro는 부피가 작지만 우수한 부드러움과 보온성을 제공합니다. 가장 컴팩트 한 제품이기도합니다. 

Thermolite Plus는 극한 조건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가장 방수 기능이 뛰어납니다. 

Dryloft®

Dryloft는 파카 및 침낭 용으로 특별히 고안된 2 중 적층 쉘입니다. Dryloft는 Gore-Tex®의 두 배나 되는 통기성이 있지만 방수 성능은 없습니다. 

Hollofil®은 일부 침낭 및 의류에 사용되는 기본 폴리 에스테르 단열제입니다. 

Liteloft®는 침낭 및 겉옷에 사용되는 폴리 에스테르 및 올레핀 블렌드입니다. 

Quallofil® 하이 로프트 폴리 에스터 단열재는 부드럽고 다운과 같은 느낌을줍니다. 주로 침낭에 사용됩니다. 

MicroLoft®는 사람의 머리카락보다 얇은 섬유로 만든 폴리 에스테르 단열제입니다. 치밀한 구조는 동일한 두께의 가장 기본적인 합성물보다 더 효율적으로 열을 포착합니다. 또한 내수성이 뛰어납니다. 

- 선택의 순간...실패하면 다시 사야 한다 -

다운과 합성충전재 어떤게 더 좋은걸까요? 인생의 수 많은 선택의 순간과 마찬가지로, 하나는 엄격하게 모든 상황에서 다른 하나보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20 년전에는 다운은  전반적으로 합성 충전재보다 더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술이 향상됨에 따라 합성충전재는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다운이냐 합성충전재냐의 선택에서 고민을 하신다면 아래 사항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다운은 극도로 젖은 상태 또는 예산을 초과하지 않는 한 자주 모든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다운은 가장 높은 온기 대 무게 비율을 가지며 가장 부피가 작습니다. 

합성 단열재는 습한 환경에서 더 좋으며 관리가 더 쉽습니다. 

또한 1 년에 몇 번만 침낭을 사용하는 캐주얼 캠퍼 및 돈을 절약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4. EN테스트

자 이쯤되면 궁굼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덕다운/600FP/충전량 1200g/우모비율 8:2 

구스다운/800FP/충전량 800g/우모비율 9:1 

프리마로프트 골드 400g침낭

세 침낭중에 어떤게 더 따듯하고 몇도의 온도에 적합한 침낭인겁니까?? 그래서 사람들은 기준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어떤침낭이 가장 따듯할까요? 정답은 모두 비슷하다 입니다 - 

 수년 동안 침낭의 온도등급에 대한 몇가지 표준이 고안되었습니다. 시험방법은 유럽과 미국 과학자들에 개발되었고 각 브랜드는 자체 시험을 통해 편안한 온도(comport temperatures)에 대한 표기를 하였지만 하이엔드 브랜드들의 침낭수준은 대체로 유사하였습니다.  공통된 침낭 테스트방법의 필요성이 대두되던 중 2002년 4월 새로운 유럽표준 EN 13573 : 침낭에 대한 요구사항은 CEN (European Committee for Standardization)에 의하여 승인되었고 2005년 1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 위엄의 상징 EN테스트 라벨 -

EN테스트는 침낭의 성능을 다음 4단계로 분류합니다.

Upper Limit : 표준체형의 남성이 후드와 지퍼를 열고 팔을 침낭밖으로 내놓은 상태에서 많은 땀을 흘리지 않고 잘 수 있는 가장 높은 온도.

Comfort : 표준체형의 여성이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자세로 기분좋게 잘 수있는 온도.

Lower Limit : 표준체형의 남성이 편안하게 잘수있는 가장 낮은 온도

Extreme : 표준체형의 여성이 6시간동안 저체온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을 피할수 있는 최소 온도

표준체형의 기준 :남녀 모두 25세 기준으로 남성의 경우 신장 1.73M , 체중 73kg기준이며  여성의 경우 신장 1.60M, 체중 60KG기준입니다. 남성의 경우 Lower limit를 기준으로 여성의 경우 Comfort rating을 기준으로 침낭을 매하는것을 추천하고있습니다.

- 머미형 침낭 테스트방법 -

- 사각침낭 테스트 방법 -

하지만 이 완벽할것같은 EN 테스트 값도 문제가 있으니.. 

EN테스트는 어디까지나 참고의 기준이 될뿐 절대적인 기준값이 될수 없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Limit값이 8도까지 차이가 난다 - 

 첫번째 이유는 위의 Table2.에 나온것과 같이 EN13537 테스트값에 영향일 끼치는 7가지의 조건들 때문입니다. 침낭 아래 매트리스의 조건과 침낭의 펴놓은 후 경과된 시간등에 따라 테스트 값이 최대 약 18도 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즉 실험 조건에 따라서 극한온도 -10도짜리 침낭이 -28도짜리 침낭으로 바뀔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같은 온도라도 사람마다 추위를 느끼는 요인이 너무나 다양하다는 것입니다.일반적으로 아래 조건에 따라 체감하는 추위의 강도가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