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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부터 여기저기 알아본 동계 장박!
강동구에서 편도 1시간 거리의 장박지는 생각보다 많았었지요..
그 중에 마느님이 가보시고 맘에 들었던(깔끔하고 차량이동이 적음) 캠장을 골라 장박을 시작했습니다.
가평 캠핑@마일...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고 깔끔하고 캠장님이 관리를 참 열심히 하시는 곳입니다.
12월 초에 혼자가서 설치를 하고
어제 마무리하고 왔네요..
아쉽지만 매주 즐거운 동계 캠핑이었습니다.
텐트 설치 후, 조용한 캠핑장..
동계 캠핑의 필수품! 유록스 등유통과 코끼리코?
눈이 와서 즐거웠던 장박 마지막날!!
눈 오는 날은 로브스터 직화구이가 제 맛??
눈이 오는 장박 마지막 날을 아쉬워하며 열심히 노는 울 꼬맹이~
핸펀이 상태가 안 좋은지 사진이 많이 없어젔네요... ㅠㅠ
캠핑을 시작하고 첫 동계 장박 이어서 실수도 많았지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준
포르차 + 캠프27 + 타프팬 에게 고맙습니다...ㅎㅎ
세명의 가족에게 좌식으로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주고 강력한 바람에도 흔들림 없었던 포르차에게는
다시 한 번 찬사를~~~~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내년 장박을 위해 좀 더 큰 텐트를...ㅎㄷㄷㄷ
모두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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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우셨죠?
전 이제 3개월 남았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