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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10을 사용해서 동계캠을 잘 다니고 있습니다. 텐트 바닥 면적이 4m*3m여서 극동계에도 춥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텐트내부에 결로가 너무 많이 생긴다는 겁니다. 텐트가 쉘터형식이고 4인가족이 좌식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따로 이너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정말로 텐트 내부에서 비가 내립니다. 오전에 철수할려고 수건으로 결로를 다 닦고 텐트 문을 다 개방하고 안에 캠프10을 켜 놓으면 작은 바람에도 캠프 10 난로에서 그을음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난로로 텐트를 빠른 시간에 말릴 수가 없네요.
그래서 캠프 25를 사용하면 결로 문제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검색해 보니 난방 열량이 크면 결로가 많이 줄어든다고 해서요. 텐트 크기에 비해서 과하다는 것도 알지만 캠프 25가 캠프 10보다는 불조절이 용이하고 텐트 문을 많이 열어서 환기하면 괜찮을 것 같은 생각도 들어서요. 기름이 아깝기는 하지만 뭐...
그래서 궁금한 점은요
# 캠프 25를 사용하신 분들 텐트밖에서 사용하면 바람을 많이 타서 그을음이 발생하는 가? 입니다.
대형리빙쉘 텐트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 봤는데 지금 크기도 설치, 철수 힘들어요. 내부 공간도 생활하기에 작지만 저희가 텐트에 머무르며 생활하기보다는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서 텐트는 밤에 식사하고 잠만 자면 되서요 지금 사용하는 텐트에 가족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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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동맛살
캠프25로 가야 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