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캠핑 시작한지 일년이 넘었고 10회 정도 다닌것 같은데 아직까지 초보티를 못 벗어나서 갈때마다 헤매고 있네요..
매번 작은 텐트로 꼽사리 껴서 다니다가 이번에 큰맘먹고 사이즈가 큰 리빙쉘 텐트(전실 바닥 일체형)를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아이가 많아 좌식으로 세팅하려고 합니다.
바닥 공사(?)를 아래와 같이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런지요? 물론 지금은 발포매트 한장하고, 전기요 1장이 전부라 대부분 새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이너 : 코스트코 방수포2겹 - 텐트일체형 바닥 - 이너텐트 - 발포매트 - 에어박스 - 전기요 - 일반매트 - 침낭
전실 : 코스트코 방수포2겹 - 텐트일체형 바닥 - 발포매트 - 전기요 - 카페트
질문1. 이렇게 가면 동계에 괜찮을런지요? 빼도 되거나 추가해야 할 것이 없을까요?
질문2. 다른분들 하신거 따라서 에어박스 아래에 발포매트를 까는 것으로 적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에어박스만으로는 냉기 차단이 힘들어서 일까요?
질문3. 이너에 발포매트 사이즈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장으로 하든 두장으로 하든 시중에 있는 제품들이 딱 맞게가 안되던데...
이너 사이즈에 비해 조금 작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금 크게 하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저희 이너텐트 사이즈는 210x350 직사각형모양힙니다.
다행히 내무부장관님은 합당한 이유만 있으면 구입을 윤허해 주는 편이긴 한데,
위에 구성이 too much 가 아니라고 논리적으로 설명하기엔 제 경험이 미천한지라 고수 분들의 도움 부탁 드립니다^^;;
아 한가지더,,,
해바라기 매트라고 있던데.. 이게 발포매트랑 동의어 인가요? ㅎㅎㅎ
제가 가지고 있는 매트보니 폭폭 들어가 있는게 거품같기도 하고 해바라기 모양같기도 하고 해서 동의어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2.에어박스가 찬공기를 머금어서 전기요의 열을 뺏어가서 에박민테 발포매트를 까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3.제 경우는 에박사이즈 만큼만 깝니다.(240이라 해바라기 매트 씁니다.) 양쪽 옆으로 옷가방이나 필요한 것들을 보관하기도 합니다.
텐트가 어떤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우, 발포매트 한장(240X200)을 60X200사이즈로 잘라서 빈공간을 채웁니다.
참고로 제텐트 사이즈가 630X360D이라 전실쪽에 240X200 두장을 깔고.. 양쪽면에 60X200으로 채우고, 전용카페트로 덥어버리면 깔끔하게 정리가 되더라고요... 단 장박시에만 이렇게 세팅을 하고, 평상시에는 좀 편하게 다닙니다.
방수포는 어쩌다보니 두개 사버려서 (두개가 세트인지 몰랐네요 ㅠㅠ) 두개 깔면 안되는거 아니면 그냥 두개 까려구요 ㅎㅎ
발포매트를 자를... 수도 있구요 ㅎ 그런 간단한 방법을 상상도 못했네요~ ^^ 참고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