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수대 예약성공 ^^ㅋ4
- 몽실자객
- 등록일 2017-06-01 11:28
- 조회수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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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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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달이요
아 봉수대하면 안좋은 추억이 ㅠ욕나오네요 4년전이가 처음 생기고 갔었는데 예약시스템이 엉망이라 지정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우리자리다 없ㄱㄹ래 따졌더니 아무데나 치래서 허락받고 맨안쪽 솔나무 아래에 쳤었죠. 근데 밤에 술취한 담당자가 오더니 여기는 군사지역 바로 옆이라서 치면 안된다고 옮기라기에 난 못옮긴다 니네 허락맡고 설치 한거다 했죠. 그때 타이밍이 세팅 끝내놓고 숯올려서 닭갈비 두덩이 올려논 상태였거든요. 이래저래 그 술주정뱅이랑 실랑하는데 지금 제와이프가 중간에 못옮긴다고 얙하는 그 술취한 담당자가 여자는 빠지라고 감히 남자들 얘기하는데 껴드냐고 할때 어처구니 없었지요 와이프 완전 흥분하고 저도 흥분하고 알바생들 와서 말리고..휴... 알바들이 불쌍해서 참고 넘어난 기억이 있네요 대신 우리꺼 다 옮겨달라드러고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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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너무없어서 살짝 킬링 각입니다 ㅠ
무지덥고 바다바로앞이라 습하기도하고..
지금시기가그나마 딱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