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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은 시간 틈틈히 올리느라 다 올리지 못한 여유로웠던 기억들의 나머지를
올려 보려합니다.
그전의 사진들은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mping&no=172440 여기에 ㅋ
시간을 잘 못 맞춰 일어난 저는
일출을 보지 못했지만
함께한 친구 행복한 지렁이님이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어줬네요.
아침 8시가 넘어가니 따사로운 햇살에 텐트 안에 머무르기는 불가 하네요.
섬으로 가기 전 봐왔던 그 풍경을 저도 눈으로 직접보고 사진으로도 담아 볼려고
아들과 가벼운 산책을 나갑니다.
배시간에 맞춰 정리를 시작합니다.
모두들 한번씩 찍어보는 요 사진 ㅋ
혼자 백패킹온 고1 학생에게 부탁한 단체 사진...
정캠 이후로 첨 찍어 보네요~ ^^
돌아오는 배편에 잠깐 정박한 소매물도를 거쳐서
다시 거제도로 복귀
유명한 바람의 언덕으로 향해 봅니다.
이렇게 매물도 여행은 마무리~
매물도에서 본 석양과 노을은 오랬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베스트 드라이버 행복한 지렁이님의 운전실력에 감사 드립니다. ㅋ
아들 트레킹 할때 신을려고 챙겨간 신발입니다. ㅡ.ㅡ
다시 한번 살펴보는 여유로 즐거운 캠핑 즐기시기 바래요~ ^^
P.S 2
캠장 옆 몽돌 바닷가는 물은 엄청 깨끗하지만 쓰레기들이 밀려와 해변 윗쪽에 쌓여 있습니다.
안전에 유의 하시고 즐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매물도의 단 한가지 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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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들이랑 멋진 부자캠을 계획해봐야겠습니다...ㅎㅎㅎ